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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4 18:10
일본통의 일침 "외교엔 선과 악 없다…냉정한 국익만이 존재할 뿐"
 글쓴이 : 음치킨
조회 : 1,605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175539

진 위원은 “일본의 반한(反韓) 정서가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초계기 레이더 갈등, 욱일기 문제 등으로 그동안 일본에서 한국에 대해 쌓인 불만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오는 21일 참의원(상원) 선거가 끝나면 일본의 보복 조치가 잠잠해질 것이란 예상은 착각이라고 단언했다. 진 위원은 “아베 신조 정권은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준비해 왔다”며 “자국 내 반도체 소재기업들이 반발한다 해도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에서 삭제하고 보복을 상당 기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중재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진 위원은 “현재 한국과 일본 상황을 보면 1986년 미·일 반도체협정 체결 당시와 매우 비슷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일 간 갈등을 미국 반도체 시장 확대의 기회로 여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당시 미국은 일본이 세계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장악하자 반덤핑 조사에 나섰고, 특허 침해를 빌미로 공격을 개시했다. 이번 일본의 보복 역시 세계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서 한국을 막기 위한 전략에 따라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진 위원은 “한·일이 자체적으로 협상 국면에 돌입하지 않는 이상 미국은 굳이 무거운 중재 부담을 지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나서면 뭐든 해결되리라 믿고 중재를 요청하는 것 역시 사대외교”라고 꼬집었다.

진 위원은 “우리 정부도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빨리 분명하게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5년 한·일 외교문서 공개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법을 제정해 2007년 6300억원의 보상을 했다”며 “문재인 정부도 어떤 역할을 할지 구체적으로 신속히 전해야 ‘일본도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명분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일본 내 확산된 ‘한국은 국제법적 약속을 무시하는, 신뢰할 수 없는 나라’란 부정적 인식을 없앨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원고 승소 판결과 한국 정부의 교섭 거절로 형성된 반한 여론을 아베 총리가 등에 업고 ‘한국을 제대로 손봐야겠다’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진단했다.

진 위원은 일본과의 외교에서 유의할 점으로 “역사와 경제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꼽았다. 그는 “한국엔 반일(反日)이 곧 애국이라는 사람이 많다”며 “이는 한·일 간 역사 문제가 지금 이 시점을 비롯해 어느 특정 시기에 당장 해결될 수 없다는 걸 간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제 문제는 한·일 양국의 미래가 걸려 있는 만큼 갈등을 해결하려면 협상과 타협을 통한 조정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진 위원은 “일본과의 외교적 협상에서 이기려면 ‘친일파’를 많이 길러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와 외교부 안에 일본 관련 휴민트(HUMINTㆍ인적정보망)가 전무하다”며 “일본 내 사정에 밝지 못하면 정보전에서 이길 수 없고, 향후 경제보복 관련 협상에서도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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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9-07-14 18:11
   
응. 일본 멸망이 냉정한 국익임.
     
대간 19-07-14 18:19
   
저 글 쓴 놈 지가 친일파임.

세종연구소는 전두환이 일해연구소 명칭변경.

얼마 전 심야토론에 나왔던 문무성국비장학생 토착왜구.

더러운 냄새 나는 글을 왜 가져왔는지...ㅎㅎㅎ

친일파를 기르면 외교가 강해진다는 신박한 개소리 전문.

일본관련 지보다 더 잘아는 전문가 넘쳐나는데 개소리가 기가 차네요.
행운7 19-07-14 18:11
   
쥐로군 19-07-14 18:12
   
응 일본이 화난건 알면서 한국인이 화난건 모르고?
qufaud 19-07-14 18:12
   
토왜들아 지금은 구한말이 아니어서 개소리 안통한다
매국노짓 해봐야  니네만 볍진되는 시대야

     
대간 19-07-14 18:23
   
일본문무성 국비장학생,

호사카유지가 말하는 전형적인 토착왜구죠.
빙어사냥 19-07-14 18:13
   
참 뭐라는 건지
_________________

댓글을 달고 보니 치킨씨 펌글이네 ㅋ

이왕 댓글 단 김에 저양반의 포지셔닝은
딱 동네 아짐들 쌈났는데 객관적으로 당신이 틀렸어 하다
담날아침부터 곰국 드링킹할 위인임

굶지는 마라 못남놈
     
대간 19-07-14 18:23
   
일본문무성 국비장학생,

호사카유지가 말하는 전형적인 토착왜구죠.
높은꿈 19-07-14 18:13
   
봄소식 19-07-14 18:14
   
본문 글 쓴 사람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요.
국익엔 경제적인 이익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의명분도 이익이거든요. 때론 대의명분을 위해 경제적 이득을 손해볼 수도 있는 겁니다. 당장 지금 아베가 그러고 있지요. 경제적으로는 일본에 손해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본은 과거 일제시대 때 나쁘지 않았다 라는 대의명분을 얻기 위해 한국을 공격하는 중이죠.

근데,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현재 일본과 대립각을 세우며 싸우는 게 대의명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경제적으로도 부품산업 대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설령 단기적으로는 손해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적으로도 이익인 거죠.
히바의마빡 19-07-14 18:19
   
ㅋㅋㅋㅋ뭔의미에서 쓴 말인지는 알겠다만,,,,  친일파를 많이 기르자니 이무슨 ㅋㅋㅋㅋ
     
대간 19-07-14 18:22
   
토착왜구죠.

일본무무성 국비장학생다운 개소리죠.
투덜이 19-07-14 18:20
   
진실에 대해서 눈과귀가 가려진 일본국민들과
돈을위해 진실을 외면하는 자들.
     
대간 19-07-14 18:22
   
일본문무성 국비장학생,

호사카유지가 말하는 전형적인 토착왜구죠.
촌팅이 19-07-14 18:22
   
아니야 19-07-14 18:25
   
반대로 친한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Disco2000 19-07-14 18:34
   
그 국익이란게 장기적으로도 다 검토 된 거임?
하늘치 19-07-14 18:37
   
쪽바리가 국익에 도움이 된 적이 있었나?
언제나 어깃장 놓기 훼방 놓기 깍아내리기 밖에 안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
국뽕대일뽕 19-07-14 19:08
   
일본의 한국통, 한국의 일본통  제대로 된 새뀌 하나 없음 ㅋㅋ
클로바 19-07-14 19:15
   
역사적으로 정치(국제정치)와 경제의 불가분성을 주장해오던 것이 일본임. 과거 한미일 협력체제가 바로 그런 논리로 유지되어왔고.
민족주의를 넘어선 국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일본은 아주 극단적 민족주의 성향을 보여줬음에도 그걸 반성하거나 죄악시 하지도 않는 국가인데 투트랙을 외쳐봐야 불가능하다는 결론.

물론 강제징용이 대법원 판결이 나온이상 정부가 그걸 간섭하기 어렵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와서 일본이 한일 역사분쟁에서 불법성을 인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올법도 한 시점임에도 그걸 촉구하는 것이 정의의 문제인지, 국익의 문제인지, 국내정치의 문제인지 되돌아보긴 해야할듯.

판단은 빠를수록 좋음. 갈데까지 갈 것인지, 한반도 문제든 역사문제에서 일본을 배제하고 피해자들을 직접 케어해서 평행선을 달릴 것인지, 중재위원회에 가서 결판을 낼 것인지.

지금은 일본이 한국을 잘 모르고 어중간한 강도로 덤벼서 팽팽하지만
시간이 더 흐르면 국내에서도 역사분쟁을 매듭지으라는 요구가 강해질듯. 그에 대한 대비는 되어있을까 궁금.
국산아몬드 19-07-14 19:33
   
이번에 일본의 태도를 보니 한국경제를 작살낼려고 덤비는 것임
외교로 풀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됨
복불복 19-07-14 20:28
   
냠냠
알랄라뻥 19-07-14 22:26
   
개소리는 돼자한테나 해라 칵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