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對) 한국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에도 외국인 투자자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오히려 사모았다.
이번 사태가 반도체 감산으로 이어져 가격 하락 압박 요인인 골칫거리 재고를 소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한일 간 무역 분쟁이 장기화하면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당장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황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장기전이 될 경우 향후 예측이 어려워 질 것이며 일본의 규제가 단기간 내에 해소된다면 하반기 메모리 수급 개선과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쪽본 꼬장이 일주일 넘었는데,
아직도 호황 중..
관련기사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14061003209?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