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도 잘 해 주세요.

일란성 쌍둥이들은 유전자가 아에 똑같죠

두명의 유전자를 따로 채취해서 유전자 검사를 해도 검사 결과는 100% 일치 즉 같은 사람으로 나온다는 거

유전적으로는 클론이나 다름이 없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유전적으로 같은 사람이라고 해서 인격이나 성격까지 똑같지는 않다는 거

이런거 보면 사람의 성격이라는 것은 유전적 원인보다는 환경적 요인 (특히 유아시절의 경험)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볼수 있음

실제 프로이트의 성격발달론에 따르면 인간의 성격은 5세이전에 기본 성격이 대부분 결정이 된다고 하죠

소위 천성이라고 불리는 성격은 5세 이전의 환경과 경험을 통해 이미 대부분 결정이 된다는 의미

그리고 이후에는 성격이 바뀌더라도 그것은 천성이 바뀐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학습을 통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격 즉 융이 말했던 소위 페르소나(가면적 성격)에 가깝다는 거

그 말은 결국 5세 이전에 결정된 성격 즉 천성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는 이야기임

떨어져 산, 본인이 쌍동이인줄 몰랐던 사람들이
식성,알러지나 심지어는 직업도 유사하게 간 경우가 있어요.

환경적 요인은 작고, 유전적 요인이 더 크다고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