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산 COVID-19 백신 공급의 불확실성에 우려하는 일본
일본은 올 여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충분한 양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럽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공급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
도쿄 – 일본은 올 여름 올림픽을 개최하기에 충분한 양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확보하기 고군분투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는 관심 없고???), 유럽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공급이 지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화요일 일본 정부의 관료가 말했다.
고노 다로 COVID-19 백신 담당 장관은 EU의 공급 일정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일본의 올림픽 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고노 장관은 "지금도 백신 공급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EU는 제약사들이 EU와의 기존 계약을 우선시하도록 요구하는 이른바 투명성 메커니즘에 따라, EU 내에서 만들어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표했었다.
화이자 백신은 이달 말(2월 말)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는 첫 번째 백신이 될 전망이다. 고노 외무장관은 (일본이 공급 받을 화이자 백신 중) 일부는 EU에서 생산되며 이 지역의 백신 수출 통제 시스템을 적용 받는다고 말했다.
지방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대규모 예방접종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고노 전 총리는 그들에게 구체적인 일정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화요일 의료 종사자, 노약자, 기타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을 시작으로 당초 계획했던 2월 말보다 이른 2월 중순부터 화이자 백신을 이용한 접종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었다.
일반인은 6월경까지 접종을 시작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7월 올림픽을 앞두고는 특히 백신 회의론 국가로 알려진 일본에서는 (올림픽 전에) '집단 면역'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가 장관은 예방접종이 늦어지는 이유로 치밀한 준비와 임상시험, 승인 과정을 꼽았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꼼꼼한 승인 과정으로 인해, 예방접종이 늦어진다는 뜻)
또한 일본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의 모더나 등 다른 두 외국 제약회사와 올해 총 3억 1천만 개 이상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을 맺었다.
일본은 화이자로부터 1억4400만 도스,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1억2000만 도스, 모던나로부터 나머지 도스를 공급받게 된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일본 내에서 약 9천만 도스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따라함, 훠얼씬 늦게)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장관은 월요일 밤 일본-유럽연합(EU) 온라인 무역협상에서 백신 수출 통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EU 관리들에게 일본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총재는 모테기 총리에게 일본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EU는 기존 계약과 우호적인 EU-일본 관계를 바탕으로 백신 수출을 원활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말했다. (말로만 ㅋ)
스가 총리는 6월까지 일본 전체 인구 1억27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약만? 확보만? 6월말까지 1억2700만에게 접종한다는게 아님).
그는 일본이 백신이 있건 없건 안전하고 안전한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
https://abcnews.go.com/Health/wireStory/japan-concerned-eu-covid-19-vaccine-supply-uncertainty-75629681
작성일 : 21-02-0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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