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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3 01:58
엄마 욕하는 막장 쉐끼
 글쓴이 : 별명11
조회 : 989  

20대 초반 남자손님이 전화 통화하면서 들어왔는대
내용을 들어보니 엄마가 방좀 치우라고 했나봄.
방정리를 계속 미뤄서 엄마가 화를 냄.

전화로 엄마한테 나중에 치운다고 했는대
왜 지랄이냐고 ×같아서 안들어 간다 18 이지랄..ㄷㄷ

나가서 통화하라고 내쫓음.
현실판 베충이를 봄..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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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21-02-03 01:59
   
진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집이나 학교에서 인성교육부터 하는게 맞네요 심하다
스타 21-02-03 02:00
   
그 엄마가 불쌍하네요
헬로가생 21-02-03 02:01
   
저런건 집에서 쫓아내면 됨.
피의숙청 21-02-03 02:02
   
헐;;;
예랑 21-02-03 02:09
   
어릴때 동생,친구들이랑 자주가는 분식집있었는데
동생이랑 같이가면 동생 잘챙긴다고 이쁘다고
이것저것 많이 주시고 친절한 아주머니셨음

그런데 하루는 고딩좀 돼보이는 덩치큰 아들이
돈달하고하니 엄마가 아까 가져가지않았냐고하며 안주니까
엄마한테 욕하면서 돈통에서 지폐한뭉치 꺼내서
엄마가 잡는데도 뿌리치고 가져가더라구요

그 아주머니 얼굴빨개지고 어쩔줄몰라하시는데
섣불리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갑자기 그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운드르 21-02-03 02:10
   
저 같은 경우는... 한참 전 얘깁니다만 한밤중에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데
남자애 하나가 들어오더니 편의점 알바생(아마 여친이었나 봅니다)에게
게임머니가 필요하니 돈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그 알바생은 안 된다고 버티다가 결국 삥 뜯기고, 그 남자놈은
"어차피 줄 거 왜 버텨!"라고 지껄이면서 나갔고요.
(제가 순화해서 쓴 거지 엄청난 고성과 욕설이 난무했었음)
나가자마자 알바생이 엉엉 울더군요. 참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했음.
지금 같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가끔 생각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