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알 수 없는 단어를 외치는 저희 아기..
"마꼬"라고 들리는 소리를 계속 외치더라구요...
계속 따라서 발음해보고, 고민해보니, "먹어"라는 말인걸로
-> 상황 상, 마지막 밤참 시간에 계속 외치는 걸로 보니 확신이 가네여....
하튼 좋았 던 점..두 가지
1, 보통 아기 엄마의 언어 능력은 아이와의 대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언어 능력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 그런데 제가 먼저 해독 -0-;;;
2. 보통 아기가 배우는 단어의 순서를 보면, 엄마 아빠 맘마 같은 거 말고는 "아니야, 싫어" 같은
부정적 단어라는데,, 저를 닮아 식탐을 드러내는 단어를 이야기 해주네여 ㅋㅋㅋㅋ
이런한 고로,, 지금 집안일 끝내고 혼술 조금 하고 있네여 -_-;;
초코바 + 소주 = 우웩 ㅜ_ㅜ
즐거운 밤 보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