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아랫층 올라오는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까.. 전기세 고지서 4개월 연체..
문제는 금액.. 9월까지는 그래도 사람이 좀 살아서 14000원대 나왔는데 10월부터 1100원 ~ 1300원..
복도 공용 전기요금 정도...
나이드신 할머님 혼자 계시는 집인데 몇달째 보지도 못한거 같고.. 혹시 해서 벨 눌러보니 벨은 고장나있고 문 두들겨도 인기척 없고..
예전에 보일러 공사하면서 연락했던 번호 있어서 연락해보니 착신정지...
이거 신고하는게 좋을까요.. 신고했다가 뭐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되서 신고할지 말지 1시간째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