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대하사극 작가들은 주로 남자들이 많았음
대표적으로 배우임호 아버지로도 유명한 임충이나
용의작가, 조선왕조 500백년 작가도 다 남자들이였고ㅡ 다 돌아가시고
대하사극을 써내려갈 정도로 연륜을 갖추고
실록을 옆구리에 끼고 살수 있는 그런 작가들이 다 죽고 없습니다
기껏 로코나 멜로쓰던 여자 작가들이
역시나 사극에서도 사랑 타령이나 하고있는게 지금의 현실이죠
그나마 모처럼 사극 쓸수있는 남자작가가 정도전과 녹두꽃을 쓴 정작가인거 같은데
이분 인터뷰 보니까 고려시대 삼별초 쓰고 싶다고 하시던데
과연? 투자해줄 방송국이 있을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