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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6 01:30
방연게 어떤분이 지금 상영중인 블랙핑크 다큐 보셨다길래 나두 봤는데
 글쓴이 : 레블루션
조회 : 616  

그분이 왜 다시 봤다며 리사 칭찬만 했는지 알것 같음 역시 보는눈은 다 똑같은듯



며칠전에 나두 똑같은 생각을 하고 리사 이야길 올린적 있는디...나도 리사 다시본 1인



먼가 만감이 교차하는듯한?



그냥 다른 멤버들 이야기는 안하겠슴 의외로 다큐를 끝까지 보는내내



가장 외국인이라고 생각했던 멤버가 로제였슴 의외로 로제가 가장 외국인 같은 느낌은 먼지 모르겠슴



연습생시절 힘들때도 엄마 아빠가 너무 힘들면 거기서 고생하지 말고 (호주)집으로 돌아오라고 권유도 했다고 하고



본인도 호주에서 내내 살던 자신이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게 될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고 함



암튼 의외로 로제가 가장 외국인 처럼 느껴졌슴 엄마 아빠 로제 가족전체가 호주인인듯한 느낌



 먼가 가장 거리가 있는 사람? 머 그랬슴 그냥 그랬다는거임 먼가 섭섭한가?


우리는 한국인 멤버3명에 태국인 멤버 1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영상을 보니


한국인 멤버  2명에 외국인 멤버 2명임 해외팬들도 외국인 멤버가 많은 그룹이라고 인터뷰하는 장면 나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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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20-10-16 01:44
   
???사실 지수 빼고는 다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죠~
     
레블루션 20-10-16 01:45
   
그나마 제니는 한국에 집이 있고 유학하고 돌아와야 하는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의외로 로제가 외국인 처럼 느껴진게 정말 의외였네요
     
셔니 20-10-16 01:47
   
제니는 5~6년 살다왔는데 너무 외국인같음;;
셔니 20-10-16 01:45
   
오 사람 느끼는건 비슷하네ㅋ 저도 로제 보니까 그냥 외형만 한국인인 호주인 같이 느껴졌네요 리사는 억지로라도 한국어 쓰면서 한국을 존중하는 느낌이 들어서 호감이었고 로제는 인터뷰할때 영어가 편한지 영어만 쓰고 그냥 외국인같이 느껴졌음
     
레블루션 20-10-16 01:46
   
네 저 다큐 보니까 정말 뼛속까지 외국인처럼 느껴지는게 로제여서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먼가 한국인으로써 자부심 같은걸 가지고 있을줄 알았는데...영상 보자마자 바로 삭제했슴 먼가 삐진것 같음 내가 ㅋㅋㅋㅋㅋㅋㅋ
          
셔니 20-10-16 01:48
   
평소에 쟤는 외국인이야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게 좀 적나라하게 드러난느낌ㅎ
               
레블루션 20-10-16 01:50
   
저는 다큐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로제가 외국인이구나 라고...;;;
샹잉 20-10-16 01:59
   
사람마다 보는 시선이 다다르네요. 전 넷플릭스가 한국 태국 유럽및 북미를 타켓으로 제작한 것이여서 일부러 영어나 태국어 쓰는 느낌들었는데.. 보는 내내 지수도 빨리 영어실력좀 늘었으면 하는 생각만 들던데..
북미에서 인터뷰할때 지수만 뻘쭘히 있던거 생각하면..
     
레블루션 20-10-16 02:01
   
영어를 써서가 아닌디... 그냥 느껴지는것이나 생각하는것 자체가 아무튼 나도 저 다큐 보고 마음이 굉장히 복잡함  암튼 영어 인터뷰야 세계인들이 봐야하니 당연한거죠 저는 그런 영어인터뷰 같은 1차원적인것만 이야기하는것이 아님 다큐를 보는 내내 느낀것임 지수는 저 영상  촬영용으로 얼마든지 번역해서 영어로 할 수 있었죠 하기로 마음먹었다면...암튼 내가 느낀건 언어하고는 상관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언어로 따지면 저도 리사 칭찬하고 싶음 영어되는데도 한국어를 하거나 자국팬들 생각해서 태국어 쓰고 하는것이 보기 좋음 다국적 해외 팬들의식해서 쓴언어라면 리사는 일본어도 했겠쥬~ 하지만 일본어는 다큐내내 전혀 사용안함
저개바라 20-10-16 03:59
   
외국인이라서 상처 받으셨어요?
본래 외국인인데 생긴 게 같고 울 나라에서 활동하니까
더 우리와 같을 거다 하고 느낀 거죠
섭섭해 말아요 본질적으로 그녀는 외국인 노동자일 뿐입니다
예도나 20-10-16 05:22
   
글쓴님 보니까 색안경 끼고 보는거 같은데.

혹시 글쓴님이 토종 한국인이 아닐수도 있겠죠.
긍정지도 20-10-16 09:59
   
로제야 뉴질랜드 태생의 호주인이니. 거기서 10대 중반까지 있었으면 의식에 한국 스타일이 많이 있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외국인같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로제의 개성이 개인적으론 맘에 들더라고요. 뭐랄까 순수한 느낌.
지수는 확실히 토종 한국인이다 라는 느낌 물씬. ㅎ.
전체적으론 넷 다 순수하고, 좋은 부모에게 사랑받고 큰 친구들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