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연구소나 투자전문기관들은 단순히 여론에서 보도되는 것말고 자신들이 평가하는 항목에 대해서 계량화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니까요. 단순히 확진자 숫자만을 비교하는 것도 안전문제를 따질때 그리 정확하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같은 1000명이라도 인구에 따라 다르고 그나라 보건환경에 따라 향후 어떠한 양상으로 진행될지 현지 사람들의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도는 다 다르니까요.
문제는 계량화의 기준입니다. 인류가 시시때때로 팬더믹 상황에 놓이는 것도 아니고 이런 문제를 많이 안 다루어봤기 때문에 어떠한 통일된 방법론이나 기준이 없습니다. 따라서 해당연구소나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방법론을 만들 수밖에 없죠. 그냥 참고적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포브스에 보도된 그 기사도 보면 해당 리서치업체에서 낸 결과라고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객관적인 보고서는 아니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남과 비교해서 지는 것 싫어하는 건 알겠지만 사람들이 그 기사에 대해 너무 민감해 하는듯. 별로 의미있는 내용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