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혁신자로 불린 스티브 잡스
그가 자신의 아이패드에 유일하게 저장해 놓고
어딜가나 함께했던 책
"영혼의 자서전" -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
17세 청년기에 이책을 접하고
이후로 항상 들고 다니며 읽었던 책이라 한다
청년기엔 히피족이 였으며
동양철학과 종교에 심취했고
19세에 인도순례여행 이후
삶의 대한 변곡점을 찍었다고 한다
영혼의 자서전을 쓴 요가난다는
인도에서 태어난 성자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SRF(자아실현동지회)를 창설해
크리야 요가를 보급했다
(스승들의 조직을 창설하지말라는 규율을 어겼다는 평도있다)
특이한 이력으론
1952년 LA에서 죽은 요가난다의 시신이
20일이 지났는데 전혀 썩지도 않고 수분도 빠지지않고 부패하지않았다는
당시 시체안치소 소장의 증언이 있다
마블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 에이션트 원이
한번의 터치만으로 스트레인지를
초의식의 세계로 인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책 영혼의자서전에 나오는 요가난다의 경험
스승 `스리 유크테스와르` 터치로
초의식을 경험한 요가난다의 내용을 차용했다는 설이 존재함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전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장례식장에 오는 모든 조문객에게
"영혼의 자서전" 을 한권씩 나눠주라는
유언을 남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