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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 10:32
중1이라는 이동국 딸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380  












김유정하고 이효리가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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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바라밀 20-10-07 10:34
   
빵빵하네..
     
저개바라 20-10-07 11:46
   
중1에게 할 소리냐
     
이케몬의혼 20-10-07 12:00
   
이건 쫌.. 이제 중1인데..
Gdee 20-10-07 10:34
   
내가 믿는 미신 중 하나인데...

음식이 서구화 되면서 실제 영양분이 달라지는지 애들 체형이 변한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교포 애들 보면서 느꼈던 감정인데 요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쌈바클럽 20-10-07 10:39
   
비슷하게 생각하긴 하는데 근데 옛날 분들도 딱히 흔히 생각하는 편견적 동양체형이기만 하고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변하고 있다는건 사실 같은데 우리 스스로도 동양인(한국인)의 전형에 대한 편견도 있어서 그 갭을 더 크게 느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Gdee 20-10-07 10:42
   
배우들을 보면 알죠. 막말로 트로이카 시대니, 무슨 정윤희 만한 수준은 지금은 없느니 하지만 그 시절 레트로 선데이 서울 식 잡지 올라오는 걸 보면 길거리 애들 수준도 못하죠. 몸매 자체는...

유전은 그렇게 쉽게 안 변하죠. 무슨 용불용설도 아니고...

하지만 생각보다 영양분, 우리가 그냥 평범하게 먹는 그 수많은 기본 첨가 재료들 자체가 서구화 되다 보니 안 보이던 유전이 보이는 것은 아닐지...

말말로 서구수준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지극히 짧았던 하지가 다소 보완이 되었죠.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학적 증명은 없을지라도...

결국 신토불이라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그저 그런 척박한 땅이 아닐까 싶기도...
               
쌈바클럽 20-10-07 10:48
   
죄송해요. 말씀하신 분들을 제가 잘 몰라서 그리고 그런 분들을 안다고 해도 그 시대 연예인들을 다 고루 살핀 결과는 아니기도 하고...그리고 그디님의 의견을 부정하는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짧은 역사를 보면 하필 우리가 역사상 가장 못살았던 시기가 아닌가 싶은 기간이었잖아요. 조선말,강점기,해방후 분단, 전쟁 등...

길게 보면 한반도가 영양학적으로 그저그런 척박한 땅은 아닐거에요. 비교적 작은 영토였지만 백제가 고구려와 비등하게 겨뤄내던걸 보면 먹여살릴 인구빨도 장난아니었고..
문명 발전 속도도 충분히 빨랐고...

그리고 나름 동양쪽에서는 북방계라 체구가 컷잖아요.
     
비처럼 20-10-07 10:40
   
갠적으로 동의해요.
이거 대부분 맞는 학설 아닌가요?
대충 그렇게만 알고 지내와서;; 정확한 지식은 없네요.
과거보다 육식을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요즘 식품에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서
아무래도 신체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도대체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면
비건을 왜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요즘 청소년들의 발육이 유전적 이유가 가장 큰 이유라고는 알고 있지만
못 먹고 자란 아이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한 아이와 발육 상태와 신장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대부분 공감하고 있어요.
     
N1ghtEast 20-10-07 10:46
   
음 전 교포애들 중에서 늘씬하고 좋은 체형을 본적이 거의 없어서 별로 공감이 안되요
교포 100명 정도 봤다면 한국와서도 먹힐만한 체형이란 느낌 든 애가 남녀불문 거의 없어요;;;
키들은 또 왤캐 작고, 남자애들은 왤캐 다 두툼한지(근육말고 비만끼;;)

저의 미신은 먹는 것 보다 그 나라나 사회에서 추구하고 좋게보는 미의 기준에 따라서 체형이 따라간다는 느낌입니다. 호리호리하고 긴 다리의 좋은 비율, 작은 얼굴.. 이런 약간 순정만화 같은 체형이 우리사회(특히 어리고 젊은 애들)에 이상형으로 이해되는데 애들도 여기 기준에 맞추어져서 체형이 변해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Gdee 20-10-07 10:48
   
한국에서 미적으로 긍정적인 체형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 자체가 평균적으로 새로 나오는 세대가 많이 서구화된 체형이 되기 시작했는데, 이게 한 두 세대만에 되었다면 결국 음식성분 밖에 이야기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왜냐하면 유전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
               
N1ghtEast 20-10-07 10:55
   
물론 제 기준과 경험을 토대로 한 것 뿐이지만

그래서 제가 교포애들 체형을 이야기한거에요

갸들은 우리처럼 순정만화같거나 아이돌같은 외모를 추구하는거에 거의 0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본 교포들은 키나 비율(다리길이 머리크기 얼굴크기 등등)이 한국애들에 비해서 너무 뒤쳐지더군요

음식만이 체형을 결정한다면 교포애들이 그러는게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물론 음식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전혀 없다는게 아니에요. 특히 기본을 형성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작용했다 봅니다

허나 그 사회가 추구하는 미의 기준이 성장과 생활 속에서 개개인의 신체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일단 부모들 부터 애들 체형을 신경쓰며 키우죠. 다리길이 얼굴크기 따지는건 이미 30년도 넘은듯해요. 아기때부터 애들 마사지나 교정 같은거 할떄 그런 쪽으로 많이 신경쓰죠. 부모들이 의외로 그런 부분 상당히 신경쓰는걸 많이 봤습니다. 근대 미국교포 부모들이 그럴까요?;;
 패션이나 유행 같은 것도 좋은 비율을 강조하는 쪽으로 쏠렸기 때문에 성장기부터 그런쪽으로 몸이 적응하며 자란다고도 봅니다

이게 진짜 사소한 차이이고, 막상 교포애랑 한국애들 벗겨놓고 정밀측정하면 수치상으로는 별 차이 없다고 나올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버릇이나 스타일 떄문에 사소한 차이가 타인의 눈에는 크게 드러날 때도 많죠

 뭐 물론 타고난 8등신 비율 애들은 어딜가나 눈에 띄니 야들은 논외로 ㅋㅋ;;
          
비처럼 20-10-07 10:49
   
각 나라의 문화권 및 식재료의 원활한 환경,
대표적으로 개인마다 집에서의 식습관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비만인 가정에서는 그 자녀도 비만이 될 확율이 높다는 통계를
오래전에 본 것 같습니다.
          
Gdee 20-10-07 10:51
   
예를 들어, 이런 이야기 하기 뭐하지만, 서양 레트로 폰을 보면, 체형이 바뀐 것이 없죠. 스타일이나 영상이 레트로인 뿐 체형은 지금 보는 그대로, 라틴족도 게르만계도 그 체형 특질이 그대로인데, 아시아에서 유독 한국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체형이 바뀌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단지 키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극히 짧고 뭉뚝했던 평균체형이 조금 바뀐거죠. 서구가 모든 것의 기준이 아니니까 개선되었다 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일본을 보세요. 일본은 아니죠.
               
N1ghtEast 20-10-07 11:06
   
근대 뭐 작금의 전세계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미의 극한은 까놓고 말해 하이엘프같은 체형일텐데(늘씬하고 길고 슴가 골반 쭉쭉빵빵한;;) 그게 결국 레트로 시절 서구쪽 쭉쭉빵빵이들에게서 시작된거니까요ㅎㅎ;;;

웃긴건 일본은 명예백인인냥 그걸 대중매체로 오히려 부각시키고 성립시켜놓고 우상화했지만 스스로 체형변화는 못한듯.. 한국은 오히려 빠르게 근접하려고 애쓰고 있고 (아직 멀었지만 요즘 애들보면 깜짝 놀랄떄가 많음)

더 웃긴건 미국은 오히려 개성이 심한 다른 스타일들을 추구하는게 종종 보임(역시 자칭 다양성의 나라).. 허나 폰허브 보면 오히려 양극단적이 된건지.. 오히려 동양이 동경하는 하이엘프 같은 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임. 물론 쭉빵은 원래 서양애들이 많았다지만 뭔가 서양스런 쭉방이었는데 요즘 동양인들이 좋아하는 쭉빵형태를 추구하는 서양애들이 급격히 늘어난 느낌임
mr스미스 20-10-07 10:36
   
중1인데 벌써 저렇게 성숙하다니 놀랍군요
     
Jaguar1026 20-10-07 10:39
   
초6인데 대딩인줄 알았던 애도 있었죠
아이들 성장이 참 후덜덜해요
망한걸까 20-10-07 10:36
   
부모유전자가 좋고 잘먹어니..
하늘나비야 20-10-07 10:37
   
와 덩치가 장난아니네요
고수열강 20-10-07 10:38
   
이 삼촌 위엄하다... ㄷㄷㄷ
옹냥이다냥 20-10-07 10:44
   
마법영혼 20-10-07 10:44
   
애덜 나오는 그프로에선 못본거 같은뎅..;;남자애덜만 기억이 나네유...
영계소문 20-10-07 10:49
   
그냥 엄마 아빠가 장신에 미남 미녀라 그런거에요 ㅋ
보미왔니 20-10-07 10:50
   
테니스 선수~~
몽당연필 20-10-07 11:17
   
14살 맞는건지.....ㄷㄷ
제냐돔 20-10-07 11:23
   
어렷을땐 그닥이던데 애들이 커갈수록 이뻐지는군요.
우루사골드 20-10-07 11:27
   
이쁘네
이케몬의혼 20-10-07 12:02
   
이동국도 잘생겼고.. 아내분도미인이고.

미남미녀의 자녀인데.. 머 이쁘겟쥬...쌍둥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찐잘 20-10-07 12:11
   
최소 고등학생 같아보임ㄷㄷ
흑수선 20-10-07 14:35
   
식습관때문에 저런체격이 나오는 게 정답.

어릴떄부터 고기/우유/피자/햄버그...등등 서양식단으로 계속 먹으면 부모와 다른 체격이 됨.
물론, 개중에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대부분 저렇게 됩니다.
무조건된다 20-10-07 14:54
   
테니스 힘든 운동인데
슬림하지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