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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8 02:04
이 노래의 역사를 아는 분 혹시 계십니까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747  

어린이들이 부르던 노래인데

1.

아빠는 방안에서 잠×지
엄마는 부엌에서 일x지
누나는 마당에서 개x지
나는야 우리집의 왕x지

2.

미류나무 꼭대기에 선생님 빤스가 걸려있네

3.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빤스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빨간 빤스, 노랑 빤스, 찢어진 빤스

4.

한양대 중앙대 아주대


제 기억은 1980년 대 중반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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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20-09-28 02:05
   
뽀뽀뽀 멜로디인가...뭐 저런 저속한 개사곡 어릴때 좀 여러곡 있었죠.

근데 미루나무 꼭대기에 선생님 빤스는 안걸었음ㅋㅋㅋ 대체로 친구 이름 넣었던듯
     
감방친구 20-09-28 02:06
   
그냥 저런 노래 부르면 되게 재밌고 부르다 보면 아무 생각이 없게 됨 ㅋㅋ
안알려줌 20-09-28 02:09
   
광고
동요
     
감방친구 20-09-28 02:11
   
4번은 풀버전이 뭔지 혹시 아시나요?
저는 저것밖에 기억이 안 나서요
저 노래 부르면서 손가락이랑 손바닥, 팔꿈치 가지고 장단을 쳤는데
          
쌈바클럽 20-09-28 02:15
   
4번은 아예 모르겠는데요.

한양대 중앙대 아주대 짝짝짝짝 짝짝
이제는 웃는거야 스마일 어게인~

엄정화 패스티벌 추임새로 딱인듯ㅋ
          
안알려줌 20-09-28 02:15
   
4번은 저도 첨 듣네요
          
감방친구 20-09-28 02:19
   
대학교 이름 연결해서 만든 야한 노래에요
          
모니터회원 20-09-28 02:22
   
4번 제가 들은건 노래가 아니라 얘기였어요.

남 : 경희대!
여 : 아주대?
남 : 중앙대!
옆방 할아버지 : 제네 한대.
               
안알려줌 20-09-28 02:28
   
설마 저거

군바리 계급 노래중

누구는 빵봉지....누구는

이건 아니겠지요
                    
모니터회원 20-09-28 02:38
   
다른겁니다.

군바리 노래는...
대령, 중령, 소령은....하고
대위, 중위, 소위는....하고
불쌍하다 OOO은 .... 신세.
야~야~야~야.
                         
촐라롱콘 20-09-28 02:45
   
[예시]
대령, 중령, 소령은 미제 ㅋㄷ을
대위, 중위, 소위는 일제 ㅋㄷ을
상사, 중사, 하사는 국산 ㅋㄷ을
불쌍하다 김일병 쭈쭈바 껍데기
(쭈쭈바 대신 삼립빵봉지도 대체가 가능하구요~~ ^^)
기간틱 20-09-28 02:21
   
2,3  번은 알아요.
구전 가요들은  백성들의  삶  속에  의식이 어느 정도  반영된다고  봅니다.
어릴 수록  좀 유치하고  진학 할수록 시대를 반영합니다.
지금은  가상 공간에서  소설들  쓰고 , 돌려 보느라  바쁠겁니다.
칼까마귀 20-09-28 02:24
   
그러한 노래는 다 독재에
대한 비판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요.
당시에 사회풍자라고 봐야겠죠.

영자송과 강x송이 유명했죠.
골목길 접어들 적에 강x당했어...
내게 강 같은 평화 강x당했어 등...
     
안알려줌 20-09-28 02:25
   
내게 뱀 자라 물개 같은 정.....

이런것도
          
칼까마귀 20-09-28 02:34
   
그 노래 부르다 정력 정력
그러다 엄니에게 빗자루로
맞은 기억이 나네유.....
               
촐라롱콘 20-09-28 02:48
   
불교신자들은 가사 마지막에 할렐루야 대신 관세음보살로 개사해도 됩니다~~
감방친구 20-09-28 02:32
   
오 이런 얘기 기대하고서 올린 글입니다
흥미진진합니다
진빠 20-09-28 03:24
   
비오는 밤에는 똥뚜간에서 똥을누고 있는데..

뚝뚝 떨어지는 신기한 소리 이게바로 내똥이구나~

예 예 예 예 예 예 예 내똥 무지개똥 예 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 내똥 칼라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