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쟈철타고 집에 가고 있는데
맥주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중간에 오줌이 너무 마려워 막 쌀거 같아서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서 눈에 보이는 대로 들어가서 오줌 쌌거든..
그래서 속으로 살았다... 하고 화장실 나올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가 내가 오줌싸는 장면을 뒤에서 보고 있었나 보드라구..
근데 표정이 막 울거 같은 표정으로 보는데.. 머지 미친냔인가?
속으로 생각하면서 나왔는데.. 아뿔사.. 내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간거드라구..
그래서 황급히 다시 지하철 타고 집으로 감.
그때 그여자는 나를 변태로 생각하고 있었겠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