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피해입은거 맞는데 김미화는 그냥 인기가 없어서 못나온거 아닌가요..
정권바뀐 요즘 김제동은 개그맨?예능인?정치시사? 포지션이 애매해서 잘 안나온다지만
김미화가 안나오는 이유는 그냥 인기가 없거나 시대가 변해서인것같음..
김미화 세대 개그우먼이라고해봐야 박미선정도만 나왔지 박미선보다 윗세대인 김미화는 시사프로아니면 앞으로도 나오기가 어려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관광부처의 간부도 아니고 대형기획 3사중 대표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널려있는 댄스 트레이너가 kpop에대해 망하느니 하면서 잘도 떠드네요
대한민국에 저사람말고도 수만명의 kpop 댄스 강사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물어보면 다 다를거임 그냥 유튜브 어그로일뿐
한류 걱정은 배우 배용준 때도 저사람보다 더 스팩 높은 사람들도 걱정을 했었슴
하지만 현실은? 대한민국이 멈추지 않는한 kpop 발전도 멈추는 일은 없을거임
아니 오히려 자금력이 점점 더 거대해져서 한국 음악챠트의 영향력이 더 커질수도 있슴
저런 식의 비판과 걱정
그리고 내부적 개혁과 발전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이지만
별 다른 근거도 없이 금전적 이득이나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말은
다 거르면 됨
진짜 비판,걱정,개선,개혁,발전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어그로 안끌고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지속적으로 하는 중
왜냐? 자기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져서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가장 크리티컬한이유는
자기 자신들의 밥줄이 걸린 일이라서...
다들 돈 많이 벌고 싶거든요
예전 빅뱅이 그나마 해외에서 알아줄때 그때도 그랬음 빅뱅이후 누가 나오겠냐고 근데 방탄나왔음.
싸이도 빌보드 상위권 진입했었고 저런 걱정은 돈쏟아부으면서 종주국 타령하는 짱깨나 아직도 90년에서 살고있는 쪽본이나 생각해봄직한거지 우리나라는 지금도 그렇지만 계속 경쟁속에서 하나둘 나옴
확실한건 어떤 붐이든 전성기가 있고 쇠퇴기가 있죠
영원한건 없습니다
근데 그걸 당장 알기는 어렵습니다
쇠퇴기는 항상 지나고 봐야 알게 되거든요
그전에 안다고 예측하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걱정이거나 운빨이죠
옛날 사람들은 로마가 망할줄 알았을까요?
군사강국 미국이 영원할까요?
다만 저변이 튼튼한 다양성이 중요하기는 합니다
경쟁없이 독주하면 빨리 망한다는건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인지는 모르겠네요
어느 순간 또 굉장한 아이돌이 나올지 모르니까요
방탄소년단이 처음 나왔을때 이름때문에 사람들이 놀렸던 것처럼요
이거보다보니 넥슨이 생각남
넥슨 김정주가 하던말이 있음
새로 만드는겜 안믿는다 망할확률 너무 높다
넥슨 자체겜 카트라이더 대박이후에 자체겜 된게없음
던파 사고 서든사고 프리스타일사고 거상사고 등등
살수있는 회사 다사서 캐시카우 게임만 남기고 새로 제작중인 각각 열개씩 허들돌리던 프로젝트 다접고
캐시카우 관리직원빼고 직원 다 짜름
이게 뭔문제냐면 경쟁하느라고 이런저런 게임 시덥잖은것도 만들고
어쩌고하다보면 좋은것도 나오고 생태계가 돌아감
여러시도들을 하느라고 사람뽑고 경쟁하고 월급도 올려주고 등등등
근데 그럴시도할만한 한 5등부터 20등하는 돈좀 돌리던 회사들이 싸그리 없어져버렸음
그회사들 다 그 게임하나에서 나오는 돈으로 후속캐시카우 만들어 볼라고
어쩔수없이 신작만들던거였는데 사주들 김정주한테 그냥 현찰로 몇백억 딱 쥐고 은퇴들 함
그후론 그짤린 혹은 짤릴사람들 마침 모바일붐이라 모바일로 이동해서 뭐 잠깐 포카카오 붐 했는데
모바일은 온라인과 다르게 수명 너무 짧아 후속작키울 캐시카우 못해줌
그결과로 상위 몇개남기고 중견이란게 없어짐
그러다보니 신규인력유입 적어짐
상위회사도 어차피 많이 안뽑음
사람과 시도의 풀이 적어지니 겉으론 뭐 몇몇 큰성공이 있으나
다 예전 플레이어들임. 새로운,젊은 저변등 생태계의 밑쪽 기반은 이미 무너져있음
(명박근혜때 삽질도 많지만 그건 일딴빼고)
케이팝이 기획사나 아이돌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에요
한국 사회와 문화가 세계에서 조명받아서 생기는 부수적인 것이에요
대중의 취향이 지금은 아이돌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일 뿐이거라고 생각함
한국 대중의 취향을 세계인들이 인정하는것일 뿐
거기에 기획사들이 빨대를 꼿을려는 거지
90년대 처음 한류말 나왔을때부터 꾸준히 죽지도않고 이어지는 단골레파토리죠?
시대에따라 단어가 달라지긴 했네요. 한류에서 케이팝으로 바뀐거.
암튼 2000년초에도 케이팝 5년도 못간다며 현지 케이팝 백녀팬들 인터뷰까지해 내보냈죠.
걍 10년뒤 어떻게 될진 봐야알아요. 확실한건 한국 엔터테이먼트 업계가 그리 바보는 아니다는점.
이제 한류라는게 망해도 뭐 여한이 없을거 같은데요 20년전에도 한류는 곧 끝난다 망한다 그런 말을 하면서 20년이 흘렀는데 이정도면 대단하고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피크 정상을 찍었으면 좋게 내려오는 방법을 찾아야죠 암튼 언제 어떻게 한류가 망하던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네요 한류 수고했어 탑 찍어봤으면 대단한거죠 뭐
저 사람 저말뿐 아니라 다른 영상에서도 이상한 말 한적이 많아요
처음에는 너무 사짜 느낌나서 트레이너도 아닌줄 알았음
하는 말이 회사 사정들을 일일히 내가 다 안다며 아는척하는 인터넷 X문가 딱 그수준이었거든요...
내가 모르는 회사 사정이 대한민국에 없고 누가 되고 안될지 자기가 다 예상한대로 다 되었니 그런소릴하는데...
정말 그 회사들과 일해보고 그 구석구석을 아는건지 아닌데 하는소린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막 얘기하는 느낌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