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포드 단장은 이날 한국에서의 기상 예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은 3면이 바다이고, 산악지대가 굉장히 많고 국민들의 기대치도 높다. 굉장히 작은 지역에 대해 예보를 해야 하고 날씨가 자주 빠르게 바뀌는 지형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기상예보는 미국 오클라호마에서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폭우와 관련한 예측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한국의 예보·경보 기술은 최고"라면서 "전세계 그 어떤 기상청도 폭우 예보를 정확히 하는 경우가 없다. 폭우는 많은 기상예보관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취약한 부분"이라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 켄 크로포드 간단 경력 @@
- 오클라호마대에서 기상학 박사
- 미국기상협회 회장
- 미국기상청 현대화위원회 위원
- 미국 기후학자협의회 의장
- 전 기상선진화추진단장 (기상청초빙)
‘취재대행소 왱’의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 일기예보에 대해 생각보다 다양한 의견들을 가지고 있었어요. 해당 영상에 출연한 프랑스인은 프랑스 역시 기상예보가 틀리는 일이 잦아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가까운 나라 일본은 예보는 ‘예상’일뿐이라며 틀려도 ‘틀렸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땅덩어리가 큰 미국은 대부분 차로 이동해 기상예보에 관심 자체가 낮다며 예보를 잘 챙기는 한국인들이 대단하다고 했죠. 역시 예보에 관심도가 낮은 편인 영국은 비가 잦은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사람들이 우산을 대부분 챙겨 다닌다고 해요.
[박상훈 /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 6위이고 1위이고 하더라도 차이가 크지 않거든요. 1위 모델을 쓴다고 해서 지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흔히 말하는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기상청이 1위 모델을 안 보는 게 아니라 다 전송해서 받아보거든요.]
가장 큰 차이점은 컴퓨터가 계산한 수치를 그대로 예보에 반영하는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예보관의 판단이 개입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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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예보관이 개입된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차이이지 그것이 예보오류를 만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아닙니다.예보관의 분석이 더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일단 수치모델의 결과는 예보관도 먼저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유럽 예보관이 한반도 날씨를 예보해주지는 않죠. 여기서의 차이는 그 차이입니다. 당연히 자국 날씨에 대해선 자국기상청 발표롤 자국 예보관이 개입을 합니다. ^^
또 이거 들고 왔네. 어떻게 예상한 범위를 하나도 못벗어나는지 참...
본인들 머리통이 꽉 막혀있는건 생각은 안하고 ㅋㅋ
저건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나 기자라는 사람이 정말 무식하다는 걸 증명하는거에요.
왜냐?
아래는 미국의 지역별 날씨정확도 데이타입니다. 그중에서 아래 세번째 강수정확도 부분을 잘보시면 가장 높은곳은 97.6%나 됩니다. 하지만 가장 낮은 곳은 56.1%입니다. 같은 나라안에서도 무려 정확도에서 40퍼센트에 가까운 차이가 납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느냐? 간단합니다. 기후대에 따라 비가 (주로 불규칙적으로)많이 내리는 곳 또는 지형적으로 날씨변화가 심한곳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확도의 분포가 랜덤하지 않고 일정한 곳으로 쏠림현상이 있다는걸 보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적중도를 가지고 단순히 영국과 한국을 1:1로 비교하는건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왜냐 날씨예보 난이도가 정확히 1:1로 동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하게 비교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설령 수치예보모델을 한국이 영국기상청 것을 쓴다고 해도 역시나 의미가 없는것이 수치모델이라는 지형과 해당지역의 기후대, 위도 등 여러가지 요인들에 따라 거기에 들어가는 다양한 파라미터값들이 달라지고 경계조건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역시나 동일한 수치예보모델로 한국과 영국을 1:1로 비교하는것도 그렇게 의미가 없습니다.
혼자서 개소리를 참 참신하게도 써놨네.
내가 링크한 기사에 뭐라고 되어 있는데?
영국 기상대랑 비교했지?
영국이 비가 많이 오냐 우리나라가 더 많이 오냐?
더 많이 오는 영국이 훨씬 더 정확한 건 뭘로 설명할건데?
암튼 저건 대가리에 뭐가 들어있는지 참 궁금하다.
논리도 없으면서 이랬다가 저랬다가 지 편할데로 자료 해석하고 아집에만 사로잡혀서는.
"다만 1년 총강수량은 생각보다 적은 지역이 많다. 가령 영국 런던의 연중 강수량은 601.7mm로 한반도의 대표적인 소우지인 북한 평양(939.8mm) 연중 강수량의 2/3밖에 안 되지만, 겨울 강수량과 습도는 런던이 압도적으로 습하다.[18] 이렇게 강수량이 적은데다 동아시아와 정반대로 여름에 건기가 되는 특성상...."
런던의 월별 강수확률 및 강수량 (런던 평년 강수일수 : 108일, 601mm)
서울의 월별 강수확률 및 강수량 (서울 평년 강수일수 : 69일, 연평균강수량: 1346mm)
두 나라 기후가 같은게 아니여
알간?
위에 분명
"기후대에 따라 비가 (주로 불규칙적으로)많이 내리는 곳 또는 지형적으로 날씨변화가 심한곳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
이렇게 적어놨어. 비가 많이 온다고 다 똑같이 비가 많이 오는게 아니야. 위에 그래프를 올려주었지만 영국이나 노르웨이 같은 서안해안성기후의 지역은 거의 일년내내 비가 일정하게 오기 때문에 날씨패턴이 거의 일정해. 울나라처럼 여름엔 비가 왕창 쏟아지고 겨울엔 건조하고 이렇게 다이나믹 하지 않다는거야.
예를들어 노르웨이 베르겐 같은 곳은 일년에 190일 가까이가 비가 오는날이야. 즉 그냥 어린아이 데려다놓고 내일 무조건 비가 올거야 얘기만해도 적중도가 50%나 된다고.. 영국같은 경우도 30% 가까이가 돼.... 알간?
어차피 니 글은 무한 도돌이표에 무의미한 자료 복붙만 반복되는 거 뻔히 아니까 읽을 가치도 없지.
그냥 한 마디만 할께.
아주 예전에 원래 첨 너 글쓰던 시기에 나름 생각도 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어.
넌 그냥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 가는 게 싫은 거야.
반골이라 그러지 그런 걸?
옳고 그름을 보지 않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는 게 무조건 싫은 거야.
그러다 보니 말도 안되는 결론을 내놓고 거기에 맞는 자료를 찾아서 니 말에 억지로 끼워맞추고 무한 복붙하는 거지.
심지어 니가 내놓는 자료에 니가 주장하는 의견의 반증이 엄연히 드러나는데도 넌 그걸 모른 척 침묵하고 무조건 니가 하고 싶은 말만해.
그러니 사람들이 널 욕하는 거야.
뭔가 니 마음에 안들어 그래서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어지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말고 먼저 뭐가 옳고 그른가부터 따져봐.
니가 반골이라 니 생각만으로는 머릿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언제나 똑같은 결론 밖에 안나올테니 최대한 너를 버리고 객관적으로 봐본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다른 사람들 의견을 끝까지 살펴보고 먼저 이해하려고 해봐.
그러지 못하면 넌 언제나 x신 소리 밖에 못들을거야.
모르면 그냥 지나가든가.
꼭 알지도 못하면서 설치는 애들이 있지.
반말은 할만하니 하는 거고.
쟤는 그런 취급 당할만한 짓을 많이 했고 마찬가지로 반말 똑같이 했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오지랖은.
댁 말투가 그러니 나역시 댁한테 좋게 말할 필요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