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아시아는 한국을 따라함.
이거는 모두 알고 있고요. 미래에도 결국 그렇게 될 겁니다.
한국의 스타일이 광범위하게 주류로 자리 잡았어요. (물로뉴아닌곳도 있겠지만)
결국 K-POP 스타일의 다른국가도 K-POP 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대두되겠죠.
인도네시아에 K-POP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고, 아마도 K-POP을 모방한 가수들도 등장하고 있을겁니다.
그럼 그들은 인니-POP인가?
다른 나라들도 각국 명칭 붙인 POP인가?
아니면 그들의 스타일이 K-POP이니 그들도 K-POP인가?
폄하해서 그냥 K-POP 아류라고 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들을 얕잡아 봐선 곤란하죠. 결국 시장인데...
미래는 알수 없고 당분간 K-POP이 대세가 지속되겠지만, 영원한건 없으니...
K-POP이라는 지역적 국가적 한계에 가두면 우리의 자랑은 되겠지만... 한계도 있다고 봅니다.
브릿팝이 대세이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국 POP입니다.
K-POP은 분명 POP과는 다른 장르적 특징이나 비주얼적 요소로 구분이 되니...
K-POP이 브릿팝처럼 POP에 흡수 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미국에서 K-POP 스타일을 따라해도 그들이 POP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을겁니다.
K-POP이 확장하는 방향성에는 여러가지고 있고, 아시아 여러국가에서도 K-POP을 따라하거나 오히려 K-POP을 넘어서려는 욕망이 없는거는 아니겠죠.
K-POP을 굳이 작은틀에 작은 범위로 제한하는것이 좋은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