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국의 문화를 선전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님
한류라는 건 단순히 케이팝 연예 기획사들이 벌어오는 푼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그건 그냥 연예기획사들이랑 아티스트가 버는 개인적인 돈일뿐...
갸들이 무슨 이나라의 산업역군 같은게 아니라는 얘기.
한류는 저위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의 언급처럼 한국의 이미지를 선전하고 그로 인해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주는 파생적 효과를 가짐.
이렇게 관광, 수출, 문화상품, 국가이미지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연쇄효과를 가진다라는 얘기.
그래서 각국이 치열하게 총성없는 문화전쟁을 물밑에서 벌이고 있는 거...
왜인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한류에 대해서 언급하고 분석하는 건
단순한 질투심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 아님.
소니뮤직은 일본 국책인 쿨재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임.
(저런 공연장을 각국에 6개를 건설중)
이번에 저들이 니쥬라는 프로젝트로 박진영과 손을 잡은것도 쿨재팬 프로젝트와 무관하지 않다고 확신함.
제왑은 자기 개인이 돈을 벌고 인지도를 높일수 있다면 일본의 국책을 홍보하고 지원하든 중국을 지원하든 상관없을 뿐...
본인은 스스로 케이팝이라는 딱지, 한국인이라는 민족적 정체성등을 패널티로 생각하는 사대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음.
이런 그가 자신의 속내를 포장하기 위해 스스로가 벗어내려고 했던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국적, 그리고 한류라는 타이틀을 이용해 한류의 미래니 한류 3.0이니 언플을 해대면서 한국의 대중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이 젤 역겨운 점임.
사대주의자들이 흔히 자신들의 논리를 정당화 하기 위해 상대를 민족주의니 국수주의니 하는 프레임으로 공격을 하는 데
그들이 주창하는 이상적인 코스모 폴리탄(세계주의)같은건 지구상에 현존하지 않는다는 것만 잘 알아두었으면 좋겠음.
그런게 있었으면 애초에 국경도 없었고 국방력에 지디피를 쏟아붇는 일도 없었거니와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나 반도체 전쟁같은 일련의 사태들은 존재하지도 않았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