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레이더라는 거시구나

에이사 레이더에 대하여

개발비보다 수요가 많지 않아 저 사업이 적자임에도,

한화가 아들놈들 개차반이어도  저런 건 참 잘한다고 해주고 싶어유.


이건 오너쉽이 실패할 가능성이 99프로인데도 돈 쓰는 것에 대하여 허용한 부분이라서

정말 잘했다고 인정해줘야 되는 거라구 봐유..

신씨 울것네 ㅋㅋ

개발이 쉽지 않은 거라 한번에 성공했다는 게 좀... 우려스럽기도 해요.

그건 글코 저거 개발에 갈려들어갔을 전 삼성탈레스 직원들... 이재용은 마이너스의 손 맞는 득. 한화는 이재용 덕에 꿀 빨고.

개발이 쉽지 않다는건 기반기술력 차원이 포함되는데... 우리 나라 전기전자 관련 기술력은 충분하죠. 문제는, 그걸 엮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것인데... 이건 사업의 영역에서 다룬다고하면 어렵죠. 얼마나 돈이 되냐가 중요하니까요. 정부프로젝트 아니었으면 시작도 안했을겁니다. 정부 프로젝트라서 돈이 된다는 보장이 깔려있으니 한거죠.

씨방새는 사과방송해야 하는거 아닌지..

이제 본 게임이 들어가겠네요. 신규개발하는 것들은 시제품이 나오면 그때부터 풀악셀 밟는다고 하니까요. 완성품의 기준 점수를 100으로 본다면, 시제품은 80인거죠. 이 20을 채우는게 고생이라고. 뭔가를 더 만드는게 아니라 최선이라 생각하고 만들었던 80에서 개선점을 "찾아내서" 100으로 바꾸는 작업이니...

나이를 똥꾸녕을 처먹은 늙은 그 씹. 구더기가 과연 정신차리고 옳바른 방송?을 할 날이 있을까? 근데.. 그 늙은이가 누구??? 뭐.. 찔리면 그 늙은이라 생각하것지.!

전투기에 맞게 소형화 해서 기내에 한정된 전력으로  제대로된 출력과 탐지 범위가 나오게끔 하는게 이 기술에 핵심인데...제대로만 나오면 정말 대단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전자주사식 위상배열레이다(AESA)
민간주도 개발이 아니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했고요...
한화는 그 설계대로 생산만 할 뿐인거죠...
물론, 그 생산, 공정기술도 이전되겠지만요...
잠자리의 홑눈처럼 1000여개의 TR소자가 각각 전자파를 조향해서 돌아오는 신호를
해석하여 물체를 식별하게 됩니다...
한정된 출력으로 구동하고 발생하는 열을 냉각하는 게 기술의 관건이고요...
테스트를 맡은 엘타사(이스라엘)에 따르면 하드웨어는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는군요...
그리고, 바로 협업제안을 했다죠?

남은 과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겁니다...
전자파를 쏘아 맞고 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어떤 물체인지, 적장비인지를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또 신식 노가다라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거죠...
말 그대로 또 공밀레를 시전해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