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서 본 한일 갈등 "日 수출규제, 韓에 간지러웠다
중국 인민망이 지난 달 30일 보도한 내용인데요.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이 신문은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지난 1년 동안 일본 수입품에 대한 한국의 의존도는 높아지기는커녕 낮아졌다고 전했습니다. 2019년 한국의 일본에 대한 수입 비중은 한 자릿수로 줄어들어 총수입 규모의 9.5%에 그쳤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는데요. 인민망은 일본정부가 2019년 수출규제를 실시하자마자 한국 정부는 민간과 협력해서 핵심 상품 국산화를 가속하고 수입 다양화 등의 방식을 통해 국내 물품을 안정화 했다면서 예상과 달리 한국 기업들에 대한 부품 공급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인민망은 그러면서 일본과 거래를 하는 한국 기업 30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압도적 다수가 피해가 없었다고 답했다면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한국 기업에 미친 영항은 간지러운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 정관용> 간지러운 수준이다. 통쾌한 평가네요. 또 우리 경제소식 가져오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