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 정권 저런곳엔 돈 엄청쓰게하네

저걸 정부가 정해?

20대 국회면 닭년이자나 머가리 우동들었네 이분도 ㅋ

왜나라 뇌삽입 ?

님 나라 일본이 제일많이 주는거 같은데
엄청 해쳐먹드만

뷰웅신 낚시에 걸렸네 ㅋㅋ

이넘은 정말 대가리가 나쁜듯 ㅋ

낚였네......
역시 어그로블이 예전 만큼 똑똑하지가 않네...

다음 생 엔 못생긴 여자로 태어 날 듯. 복 을 까먹으니

ㅗ

멍청한 토착왜구 사쿠라 핑크 빤스교도 통닭당 빨갱이 벌레새끼들은 힘내십시오

제대로 낚였네

야 이사람 머리 나쁘네 ㅋㅋㅋ
보자마자 정권이랑 뭔상관이지 이런 생각 들었는데 ....ㅋ

웃긴게 .친인척 못넣게 하니 ...

서로 다른의원친인척 채용..의원들 직계자체 입사

금지법을 ㅋㅋㅋ

왜 쌔다.

역시~~ 그들만의 리그.

위에 자료 약간 오류가 있는데.
이왕 올리는 자료는 정확한 자료 였으면 싶음.

국회의원 보좌진은 9명이고,
그 9명이 직급이 다름.
본문 글에 나오는 내용은
최상위에 등록되는 2사람에게만 해당이고,
나머지 7명은 저 연봉 못 받음.
평균 3000~4000만원 정도라 생각하시면 됨.
저는 보좌진 10명으로 늘리고,
평균연봉 50프로 상향을 주장하는 사람임.

"특권을 늘리자는 거냐"
"말도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국회 부패의 첨병이 사실상 보좌진인걸 감안하고,
유혹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 차원과
전문성 갖춘 인력 유입 및 유지 등을 위해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기에는 국해의원이 너무 많아요.

국회의원실 마다 채용하는 보좌관은 전면 폐지.
일정 수의 국회의원 보좌관 풀을 만듬.
풀의 보좌관들은 풀에 속한 의원들의 입법 활동만 지원.
자료 조사, 법안 기초안 작성, 대 행정부 업무 추진.
봉급은 국회에서 직접 지급.

그리고 의원의 지역구 관리 업무는 일절 금지.
지역구 관리는 의원이 자기 돈으로 알아서 할 것.

저거 대장 보좌관들은 무지막지하게 일함. 밤낮이 없음. 능력 있는 보좌관들은 진짜 초인적으로 일함. 몇명 아는데 사생활 1도 없음. 노동강도에 비하면 저 연봉 그렇게 높은 거 아님

국가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굴러가는 이유네요(좋은방향)

국회의원 보좌진 관련해서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국회의원 보좌관은 4급 2명 뿐이죠.
무슨 말씀이나 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국회의원 보좌관 하면
모든 걸 뭉뚱거려서 이야기 해버리는데.

실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급 비서 1명
7급 비서 1명
9급 비서 1명
인턴 2명

이게 국회의원 1명이 거느릴 수 있는,
나라가 보장하는 부하직원들인 셈이죠.

실제로 보좌관이라고 하면 대단한 줄 알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격무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고
특히 국정감사 기간에 걸리면 미치죠.

이름이 좋아 별정직 공무원이라고 하지만
따지자면 저것도 비정규직이라
10년 이상 근속하는 사람은 실제로 10~20%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까다로운 의원 밑에서 일하면
그냥 몇 달 일하다가 의원이 나가라고 해버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정말 연줄 잘 타거나 능력이 출중해서
지방의회의원이나 국회의원이 되기도 하지만
그 역시 소수에 불과하죠.

물론 일부 보좌관, 비서관 중에는 의원의 심복이고 해서
끗발 과시하면서 소위 해먹기도 하고 그러는 이들도 있지만
그건 예전에 많았던 것이고,
2010년 이후로는 그런 게 많이 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이 실수를 하면 대타로 오명을 쓰는 역할도 많이 하죠.
뉴스에는 "보좌진의 실수로..." 이렇게 나가고 말이죠.

국회의원들은 의원 되기 전부터 "나 잘났다"하는 사람들이어서
권위의식과 자존심이 무척 쎄기 때문에
아랫 사람들이 그만큼 고생을 많이 합니다.

원칙적으로 금해져 있지만 사적인 일도 많이 하고
때로는 휴일도 없이 일하는 경우도 많아요.

연봉 6~7천만원 이상 받으니 좋은 직업 같지만
돈을 주는 만큼 고생도 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마치고 나가면 다른 곳에 취직하기 애매한 직업입니다.

그리고 보좌관이 되고자 하는 언론인들도 간혹 있는데
공중파 혹은 유력 언론에 얼마나 노출시켜주느냐 갖고 딜을 하고
보좌관 혹은 비서관이 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힘든 직업입니다.
별난 사람 옆에서 수발 드는 것도 보통 일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저기 말씀드린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보장하는 보좌진.
이 사람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급 비서 1명
7급 비서 1명
9급 비서 1명
인턴 2명

이것 빼고도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각기 지역 사무실을 둡니다.
이건 의원 본인이 직접 돈을 써야 하는 분야죠.

지역 민원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기 때문에
후원금의 상당수가 이런 곳에 쓰입니다.

지역구도 사무실 지키는 인력들이 제법 있죠.
전부다 나갈 돈들입니다.


기왕 이야기가 나온 김에 좀 다른 이야기할 게요.
왜 정치인들이 돈이 없으면 힘들다고 하느냐 하면 크게 3가지입니다.

하나가 지역구 사무실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지역에 민원이 제법 많이 들어옵니다.
그걸 누군가 수렴하고 지역구에서 보좌진역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죠.
그 사무실 경비와 운영비도
그니까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사실 국회의원한테 지역 발전 어쩌고 요구하고 바라는 건 후진적인 행태죠.
원래 이 부분은 지방의회와 지자체 몫으로 가고
국회의원은 전체적인 나랏일에 집중하게 해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그런 쪽에서 후진적이죠.
국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또 하나는 선거 때문입니다.
이것도 결국에는 조직이 크고 활동하는 폭이 넓을수록 유리하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공정 선거 외치고 어쩌고 하지만
정작 지역민들과 자주 컨택하고 더 자주 행사에 얼굴 비추면
그 빈도와 당선이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게 비단 선거기간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박지원 의원도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있지만,
상당수 의원들이 금요일 퇴근시간 가까워지면 지역구 내려갈 준비부터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정치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정치인으로서 초청받아서 하는 일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 밥 사주고 챙겨주고 그래야 하는
한국적 현실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움직이면 돈 아닙니까?

솔직히 정치인들이 나쁜 짓도 많이 하고 이상한 놈들도 많죠.
정치의 문제는 결국 정치인 잘못에서 출발합니다.
그건 무조건 맞고요.

다만 한편으로는 그 정치인을 뽑고 그들에게서 기대하는 유권자들도
때로는 이중적이기도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깨끗하게 어쩌고 그러면서 정작 자기 안 챙겨주면 배신자니 어쩌니 하는데
정작 자기 몫으로 돌아오면 곧바로 바뀌고 말이죠.

세상이 잘못된 원인 중 정치인의 잘못이 가장 크다 하겠지만
또한 내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대중의 이중성도 한 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