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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3 00:00
1호선 전철 타면 다들 조심하삼
 글쓴이 : OnSeMiRo
조회 : 2,030  

저 자리 잘 기억들 하셈.

술이 왠수라지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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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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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몬의혼 20-07-13 00:01
   
아재.. 이런 디런건 올리지망...
쌈바클럽 20-07-13 00:01
   
술취해서 인사불성인데 신기한건 바지는 까고 쉬를 하네. 그냥 지리지 않고...
     
몽키헌터 20-07-13 00:04
   
더 놀라운 건..
옆에 누군가 앉아 있다는 거.. ㅋㅋ
          
OnSeMiRo 20-07-13 00:05
   
가만히 보니 고개를 숙이고 졸고 있는 거 같네요.
칼까마귀 20-07-13 00:05
   
오래전 술에 취해서 전철에서 오바이트 한 적 있음
새벽 전철이라 사람들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 옆칸으로
대피함 아무도 없는 칸에서 다음 역에서 내려서 다음 전철을
타고 갔음 참고로 1호선이었음
sangun92 20-07-13 00:10
   
종점에 도착하고, 차량이 차고지에 들어가면
정비 및 청소팀이 점검 및 청소를 함.

점검시 좌석이 젖은 것을 발견하면 확인하고 조치를 하게 되어 있음.
이 경우에도 적절한 조치를 했을 것임.
케이비 20-07-13 00:14
   
어우~ 술 좀 곱게 처묵으라는...
미친살앙 20-07-13 00:16
   
7호선에서 교복입은 여고생이 똥싸는거 본적있음... ㄷㄷㄷㄷ
너무 적나라한 댓글이려나... ㅎㅎㅎ;;;;
     
미친살앙 20-07-13 00:17
   
몇년전... 어느 토요일 오전... 7호선...
급하게 사무실에 나가야할일이 생겨 궁시렁대며 지하철을 탔는데...
철산역에서 엄청난 불금을 보내신듯한 포스의 교복입은 여고생이 탑승하여 맞은편에 앉음.
딱봐도 밤새 달리셨음... 술이 덜깬듯...;;;
곧이어 딱 맞은편에 앉아서 조는데....
이윽고 무릎을 타고 흘러내리는 한줄기 적갈색 액체....
그리고는 숨막힐듯한 냄새...

옆칸으로 도망가자.... 다른 사람들도 맡았는지 우르르 양옆칸으로 줄행랑...
다음역에서도 그칸에 탄사람들의 피난 행렬...
다음역에서도..... (반복)

그리고 귓가에 맴돈... 탈출행렬속의 어느 두여자사이의 대화...
"어머 저 여자애 똥쌌나봐....;;;"
"어떻해..."
          
예랑 20-07-13 00:44
   
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 낄낄거렸네요
혹시 깼는데도 자는척한건 아닐까요? ㅋㅋ
수염차 20-07-13 01:00
   
소련여자가 극혐하는 이유가 잇군.....
기간틱 20-07-13 01:53
   
가위로 잘라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