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특별히 남들보다 손해 본 건 없습니다만...
일단 더러운 촌지 이야기는 안할렵니다. 너무 일상적이어서...
국민학교 5학년 때 방과 후 애들과 놀려고 교실에 축구공 가지러
가다가 본 여학생 성추행하던 선생놈,
허구헌 날 번호 정해주면서 지들 처마실 차나 간식 미리 준비하라던
선생년,
술처먹고 들어와 성질나면 이유없이 애 패던 선생놈,
뭐 열거할 게 너무 많아서...
교권 중요합니다만 정작 그 교권을 무너뜨린 건 교사들이었죠.
왜냐? 지금 부모세대들이 당하고 살았던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애가 당하면 못참죠. 왜? 직접 당하고 직접 봤으니까.
지금 교사 수준이 옛날에 비하면 엄청 높아진 수준이죠.
비교할 바가 아닌... 그만큼 교사들 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랐지만
교권 운운할 때마다 반발심리가 먼저...
개같은 년놈들 파면에 적극적으로 교원단체가 나서야
교권이 올라가는거지 교사들 권한 강화한다고 교권 안올라감.
교권 이야기 나올 때마다 일부 교사들 하는 소리 한심하더라는...
특히 한국교총은 없어져야 할 단체... 뭐든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