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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2 19:56
교권 이야기 할 때마다 옛날 학창 시절이 떠올라 반발이...
 글쓴이 : 대간
조회 : 370  

제가 특별히 남들보다 손해 본 건 없습니다만...

일단 더러운 촌지 이야기는 안할렵니다. 너무 일상적이어서...

국민학교 5학년 때 방과 후 애들과 놀려고 교실에 축구공 가지러

가다가 본 여학생 성추행하던 선생놈,

허구헌 날 번호 정해주면서 지들 처마실 차나 간식 미리 준비하라던

선생년,

술처먹고 들어와 성질나면 이유없이 애 패던 선생놈,

뭐 열거할 게 너무 많아서...

교권 중요합니다만 정작 그 교권을 무너뜨린 건 교사들이었죠.

왜냐? 지금 부모세대들이 당하고 살았던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애가 당하면 못참죠. 왜? 직접 당하고 직접 봤으니까.

지금 교사 수준이 옛날에 비하면 엄청 높아진 수준이죠.

비교할 바가 아닌... 그만큼 교사들 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랐지만

교권 운운할 때마다 반발심리가 먼저...

개같은 년놈들 파면에 적극적으로 교원단체가 나서야

교권이 올라가는거지 교사들 권한 강화한다고 교권 안올라감.

교권 이야기 나올 때마다 일부 교사들 하는 소리 한심하더라는...

특히 한국교총은 없어져야 할 단체... 뭐든 반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총선 숭리!!!! 이제부터 토왜척결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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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20-07-12 20:00
   
참 그때 좀 너무....
물망초 20-07-12 20:00
   
교사들이 교권을 시원하게 말이드셨죠
근데 요즘 학생들 하는거 보면 심각합니다
     
하이1004 20-07-12 20:03
   
요즘학생들이 심한게 아니라 그냥 많이 들어나서 많이 보여서 그래요
          
물망초 20-07-12 20:03
   
아뇨 직장이 학교라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sangun92 20-07-12 20:08
   
들어나서 (X)
드러나서 (O)
     
대간 20-07-12 20:03
   
글츄...

그러니 교사들부터 자정해야 애들 관리도

강화할 수 있는거죠.

교사로서 자격없는 것들은 바로 파면해야죠.

한 번 임용되면 정년까지 보장하는데 말이죠.
stabber 20-07-12 20:01
   
마찬가지의 경험...그때 기억으로도 50대 후반은 되어보였던 담임 쓰레기
2학년때였던가 담임이 남자애들은 큰 이유 없어도 풀스윙으로 귀싸대기를
날리고 여학생들은 지 무릎에 앉혀서 만지작거리던....수십년이 지났지만
그놈 면상하고 이름은 아직도 안잊혀짐 유달수...지금은 하늘로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놈이 정년퇴직해서 교직자 어쩌고 했을 거 생각하면 토나옴
구름에달 20-07-12 20:11
   
우리 아지매랑 술 마시며 그런 야그하는디
별반 다르지 않은ㅡㄷㄷㄷ
여학교도?
전지현 나온 핵교ㅡㅜㅜ
ㅡ2차 가서으 주제다ㅡ
아줌마00 20-07-12 20:23
   
극히 이글에 공감합니다.. 참 그땐 학생이 동네 북이였죠.
심지어 그 당시 부모들조차도 자기애들 말안들으면 막패라고
선생들에게 구타면허를 발부했죠
야코 20-07-12 20:40
   
먼 이상한 선생들난 난아셨나바요..
원형 20-07-13 03:18
   
저도 똑같이 말한적이 있습니다.

동생 여자친구가 선생이었는데 불만을 이야기해서 닭과 달걀이 아나라 닭이 먼저다 라고 했었죠.

그런 편견 (학부모)을 선생들이 깨야 한다. 당신들의 선배가 했던것을 지금도 당시 학생이었던 학부모들이 기억하니까. 라고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반발하다가 곰곰히 생각하는 눈치이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