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마다  개천이  많아지니  참새들도  엄청 나게  많음.ㅇ

보호종이죠

참새가 보호종 인가요?

어렸을때 참새고기 먹었는데
맛났는데... 단점이라면 먹을게
별로없어요

잘 ..안보이던데 .. 요즘 ..비둘기 까마귀 까치보다 없음..

어렸을적 새총이나 비비탄총으로 잡으러 다녔었는데
한번도 잡아본적이 없음;;

이사가야겠네...참새가 없으면 전자파와 공기가 않좋다고 ...ㅜㅡㅜ

귀여워서 봐줌

울동네는 할머니들이 고추말리고 나물 말리는 놀이터 공터가 있는데..거기에 비둘기가 상주함.

그나마 참새는 ^^
비둘기가 더 문제

맞아요. 저도 느낀 건데
저 어렸을 땐 참새가 겁이 무척 많았어요.
그러다 몇 년간 참새라곤 코빼기도 안 보이던 시절이 있었죠.
그게 지나가서 다시 참새가 나타났는데
이 참새들은 전과 달리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게 됐더라고요.
아 서울 기준 얘깁니다. 다른 곳은 다를 수도 있겠죠.

참새들 지지배배 소리에 아침에 깹니다.
아침 알람이 따로 필요없어요.ㅎ

진정한 해충 킬러들이 참새들이죠

특히 봄과 여름철은 참새 먹이에서 곤충이 차지하는 비율이 80%가 넘는데 특히 도심 참새들이 먹는 곤충들은 대부분이 해충임

자기 머리만한 애벌레들도 성충이 되기전에 먹어치우기 때문에 해충 방제에 은근히 큰 역활을 하고 있죠

그래서 참새들이 많이 서식하는 도심 숲에서는 꽃매미나 매미나방이나 같은 외래종 해충이 상대적으로 적게 보이는 반면 참새들이 적게 서식하는 산에서는 오히려 이런 해충들이 더 많이 보임

산에도 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있음에도 벌레 잡아 먹는 능력에서는 참새를 따라가지 못하는 거죠

한마디로 쪽수로 밀어부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