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글 안 썼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눈팅만 했어요. 평소에도 대다수 유저들이랑 일부 견해가 다르더라도 그것도 그냥 침묵했고요. 그 이유? 단 하나입니다. 내가 걔들이랑 일부라도 비슷한 생각을 말하면 내가 의도했든 했지 않든 걔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거고 결국 사이트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래서 눈팅만 했어요. 근데 게시판 분위기를 보세요. 이건 그냥 '정치매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님 말씀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그냥 명복을 비는 건 상관 안 해요. 근데 지금 오피셜 난 것들까지 뭔가 음모가 있는것인양, 심지어 고소한 피해자까지 뭐라도 있는양 말하는 댓글들이 한 둘이 아니잖아요. 물론 여기 베츙이들이 몰이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 상황은 너무 광적입니다. 완전 정치에 매몰되어 있어요
아마 성추행 사실이 맞으니 xx을 선택한 거겠죠.
부끄러움을 알 만한 사람이 왜 첨부터 그런 짓을...?
다만 xx이 무책임하고 비겁한 행동이라는 데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목숨 이상으로 귀중한 게 과연 있을지? 자기 손으로 목숨을 끊을 용기는 있으세요? 저는 없습니다.
최소한 늙어 죽을 때까지 고개 빳빳이 쳐들고 살아가는 쓰레기들보다는 낫다고 생각되는군요.
이해는 합니다. 일단 나온 게 그러니까요. 어쨋든 돌아가신 거 보면 정황이야.. 뭐 그래도 수사 결과는 보고 이야기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유명인 성범죄에 관해선 무죄율이 워낙 높으니까요. 가끔 페미들이 이야기 하는 피해자를 2번 죽이느니 2차 가해 라느니 이런 이야기는 곧 무죄추정을 하지 말자는 뜻이기도 함. 설사 사실로 밝혀진다고 해서 애도를 하지 않을 이유는 없겠죠.
아직 제대로 발표난것도 없는데
벌써 지랄들이네
덜떨어진 새끼들아 사자에 대한 욕은 몇시간 뒤에 해도 늦지 않다
하지만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기가 어렵다
그것만 알아둬라
뭔일만 있으면 지레짐작으로 뇌피셜을 완성하는 인간들
니들이 조국때도 그랬고
김경수 때도 그랬고
그앞에 한명숙 때도 그랬고
그그 앞에 노무현 때도 그랬다
당사자가 아닌담에야 좀 잠자코 지켜보다가 상황을 정리하고서 스텐스를 정해도 됄것을
좆도 나온것도 없는데 이것저것 굴러가지도 않는 니 뇌피셜로 스토리 완성을 해버리니까
그따위 욕을 쳐먹는거야 시바야
그래서 벌레 취급을 당하는거다
법률적으로 고인에 대하여 확정나지 않는 죄에 대하여 마치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고인에 대한 모욕죄에 해당합니다.
이 사건은 기소종결로 끝나는 사건이니 그에 대하여 왈가왈부는 지나친 오지랍입니다.망자는 어떠한 의미로든 죽음으로서 자신의 주장을 대신한것로 생각합니다.그것의 잘잘못은 오로지 망자만이 알겠지요.망자에 대하여 명복을 비는것은 죽음사람에 대한 산사람의 도리입니다.그것을 가지고 뭐라함은 인간에게 짐승이 되라는 소리입니다.자신이 한 말은 업으로 돌아옴을 명심하시길 ..
저위에 쓴글이 예의있게 쓴 글이냐?
저 글이?
죽음을 모욕하는 저 글이 예의있게
글을 쓴거냐?
니머리엔 너한테 예의 안차리는 이유가
뭘까라는 생가이 안드냐?
니가 먼저 예의 없게 글을 써 놓구선
넌 무슨 자신감으로 예의 있는 댓글을
바라냐?
니가 먼저 예의있게 글을 써 놔야
보는 사람도 댓글을 예의있게 달지
부계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AKB빠돌이 주제에 일뽕몰이나 해놓고 ㅋㅋㅋ 의심가면 운영자님한테 건의 넣어보세요. 내가 다중이인가. 참고로 난 원래부터 가생이 성향보다 좀 더 중도였고 가끔 문통 얘기나올 때 비판했다가 욕도 먹었던 사람입니다. 링크 걸어드려요? 사람들이 다 님같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