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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4 15:32
한국인 60.2%는 "내 집에서 눈 감고 싶다" 실제로는 14.4%만
 글쓴이 : 이멜다
조회 : 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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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19-06-24 15:33
   
집값 비싼이유인듯
Wombat 19-06-24 15:35
   
빨리 포기하고 집에 와서 죽으면 되는데 굳이 병원에 더 있으니깐
     
ㄴㅇㅀ 19-06-24 20:51
   
참 남 말은 쉽지. 임종 앞두고 아무 의료 조치 안하고 그냥 포기 하고 집에 와서 죽기가 쉬운줄아나봐요 죽을때도 기본적인 관리, 통증은 관리해가며 임종을 맞아야하는데 본인또는 가족이 아프다치고 언제쯤 죽는줄알고 포기하고 집에 와요
황제폐화 19-06-24 15:38
   
제목만보면 집값 비싸서 전세나 월세인체로 죽는다는 말인줄
쿤신햄돌 19-06-24 15:45
   
대부분 병원에서 죽..
러키가이 19-06-24 15:49
   
99.99%는 숨못셔서 죽;;;
     
담배맛사탕 19-06-24 16:49
   
사람들에게 잊여지는 순간 죽는거져.
촐라롱콘 19-06-24 15:51
   
오늘날 특히 도시인들의 경우 집이란 것이 예전 시골의 고향집 같은 포근한 개념도 아니고.....

적어도 인간이 죽기 몇 달 전부터 병으로 인한 고통이라는 것이 그냥 집에서 참고 넘기기에는

너무 고통스럽고... 주변 가족들 또한 시한부 병자에게 죄다 매달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나마 병원에 있으면 유사시 의사-간호사의 즉각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고, 하물려 진통제라도

놔서 고통을 어느정도는 완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는 집보다는 병원이

그나마 여러모로 임종을 맞이하기까지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더 크다 할 것입니다.....!!!
자그네브 19-06-24 15:52
   
병원천정만 몇달 보다가 죽기는 싫은데
집에서 죽으면 자손들이 고생한다고 하죠.
병원은 의사가 몇일 몇시몇분 사망선고를 명확하게 내려주지만
집에서 죽으면 일단 사망사건으로 경찰이 수사합니다.
남은 자손들이 경찰서 들락거리며 진술서 쓰고 살인사건 아닌거 증명해야함.
대부분 자연사로 처리가 되지만 상당히 번거롭다는 말 들었습니다.
     
ㄴㅇㅀ 19-06-24 20:57
   
그건 정말 급사구요 병원끼고 호스피스 관리받으면 그정도 절차까지는 아닐겁니다 요양병원은 괜찮은데 좀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는 병실이 너무 부족해서 병원 천장만 보고 죽는것도 호사스러운거라더군요 요즘은 집에서 호스피스 하는데 장단점이있다고 들었어요
하이1004 19-06-24 16:21
   
억 내꿈은 안락사인데...
키드킹 19-06-24 18:25
   
앞으론 더 많아질듯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집에서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