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시절에는 농담아니고 나도 그 생활을 좀 해봤지만
학원 - 원룸 혹은 고시텔, 집 - 밥 - 공부 - 화장실 - 공부 - 공부 - 공부 ..
그냥 이 생활의 연속입니다.
책상과 의자와 책이 친구이고 애인이고 웬수죠 ㅋ
그래서 유독 꽉막힌 벽창호 성격의 사람들 많고
변태도 많은데 ㅋ
공부하다보면 가끔 오만가지 잡생각 엄청 듭니다. 그 공부란게 잠시잠시 하는게 아니고
하루종일 10시간 이상 꼬박 책상에 앉아서 하는거기때문에
아마 죽으면 중보다 사리가 더 많이 나올지도 ㅋ
그 잡생각들중에 당연 욕정의 본능이 가장 괴롭고 힘들죠.
그래서 주변 마사지샵이나 그런데 가끔 가게 되요.
당연 돈없으면 야동보며 해결할 수 밖에 없구요 ㅋ
여친이 있어도 가게 됩니다 ㅋ
암튼 거기 학원에서 만났던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이 시험시스템이란게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놓더라구요.
변태도 많고 반골이라는 성격 그러니까 그냥 남들의 상식에 반대로 하거나 따라가기 싫어하는
성격의 분들도 많고 ..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