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절과 다른 점은 문통의 정부는 503시절의 한국정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드러났듯이 아베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503이 최악으로 멍청했었다는 사실입니다.
클린턴 말기를 생각한다면 꼭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은 정권이 바뀐 후 부시와 럼스펠드가 브레이크를 걸어 버렸지요.
결국 우리가 자기값어치를 정확히 알고 자기몫을 챙길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민주당에 있어서 북한은 협상순위에서 최하입니다..왜냐하면 인권을 중시하는 민주당의 성향상
북한의 인권문제는 심각한것이니까요..오바마가 한반도 종전협상 평화협정을 하려했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군요..오히려 일본하고 잘지내라고 위안부협상 강압적으로 밀어붙혔죠..물론 503
이 띨띨한것이 동조한것도 있지만..
한국 정부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대남적화전략 가운데 하나가 '조미 평화협정 체결'이다. 유엔군 사령부와 한미 군사동맹을 해체하고, 미국의 한반도 개입을 막으려는 수단이어서다. 그런데 만약 美정부가 이런 '조미 평화협정 체결'을 제안했다면 어떻게 될까. 美우파 진영의 주장처럼 '좌익'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뒤통수를 맞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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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민주당이 북한에 평화협정 제안하고 이란 쿠바와 친선관계 맺는답니까? 그 논리면 공화당이 인권주의당이겠네요. ㅎㅎ
친박, 극우 뉴라이트 성향의 인터넷 언론이다. 2005년 설립되었고 대표이사 회장은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디지틀 조선일보 사장을 역임한 인보길, 사장 겸 편집인은 조선일보 기획이사를 역임한 이진광, 부사장에 조선일보 영상뉴스 편성부장을 역임한 이성복, 논설실장은 김영이다. 원래 친박 성향이던 데일리안에서 노선 투쟁 끝에 친이 노선을 표방하며 갈라져 나왔지만, 나중엔 둘 다 친박으로 논조가 같아졌다.
503이 띨띨한 정도가 아니라 제가 오바마라고 하더라도 굳이 신경써 줄 이유가 없었지요.
그래서 전 지금도 오바마 탓이라고 안합니다.
결국 최종결정은 503이 내리는 것이니까요.
트럼프가 파기한 오바마의 치적인 이란 핵협정을 생각한다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이 바뀌면 트럼프도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 더 쉽고 빠르게 바뀔 것입니다.
이란핵협정을 예로 든 것은 북한비핵화와 상반되는 트럼프의 논리적 모순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현 정부가 트럼프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읽었기에 트럼프가 남북관계에 공헌을 하는 모양을 보여주는 것일뿐..ㅋ 만일 오바마가 북한 비핵화를 이루었다면 역시 트럼프는 반대로 그것을 뒤짚었을 것이다에 제 소중한 5000원을 걸겠습니다.. 결국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는 것이죠.
작성일 : 20-07-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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