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음.. 해서
싫어? 나 혼자 간다 했더니
맘데루 하셈 하길래
잽싸게 나와서 차에 앉으니...
막상 갈 데가 없고...
구래서 집근처 가까운 곳이 이마트가 있어서 그곳을 갔더니...
마악~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마트는 결혼전에는 안갔고 결혼하고는 마누라가 가자카믄 갔기에..
혼마트는 첨이라...ㅡ.ㅡ;;
그동안 마누라쟁이가 나에게 마트에 결계를 쳐놓은게 분명함.
마누라가 없으니 비로서 마트의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ㅎㄷㄷ
나도 모르게 레고를 사서 집 주차장에...
시동을 끄고 보조석에 놓인 레고 람보르기니를 보니... 현실자각...
마트는 꼭 마누라랑 같이 가야함.....ㅡ.ㅡ;;
오후부터 저녁 먹기 전까지 얼마나 혼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