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줄은 잘 와닿치 않는게, 지금이야 어디서든 가벼운 고개따위,
쉽게도 숙이고, 시덥잖은 조언보다야 존중을 먼저 합니다만..
학창시절은 남선배들이 날 조낸 싫어함.
앙증맞게, 나름 날 따시킬려고 함 ㅋㅋ 개뿔 신경 안썼건만.
이상하게 여선배들은 몇몇 과잉보호해주심. 제 성적, 끼니까지 챙겨주심.
후배들은 은근 저 찬양하던데요? 잘 사줘서 그랬나? ㅋㅋ 솔까 이건 듯.
전 눈에 보이면, 두루와! 까까 사줄께!하고 걍 막 사줬거든요 ㅎ
참. 그리고, 오빠(형)를 찬양하여라~하고 강요함 ㅋㅋ
여하튼, 남선배들이 날 싫어하는 이유도 사실 알고, 내가 당시 좋은 놈일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