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당일 잡은건 초콜렛 색이 나죠. 선상냉동 시킨 것(초코 오징어라 불리는것)도 초콜렛색이 나는데, 시간이 지나거나 아래위로 겹쳐진 상태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점점 하애집니다. 보호해주는 초콜렛색의 겉껍질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통상적으로 반나절 정도만 지나도 오징어는 하애집니다. 냉동되지 않은 한 하애지는 게 정상입니다.
따라서, 희다고 무조건 오래된 건 아니고, 오래된 건지 아닌지는 육안으로 봐도 탄력이 없이 축 늘어져있는 걸로 구분하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