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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2 15:26
젊은 시절고집과 치기로 인해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622  

좋은 사람들을 잃은게
굉장히 후회됨
사람과의 인연이란게
그러하더이다
나이가 들수록 서로간에 밥줄로
묶인 사이가 아니면 금세 멀어지고
사소한 일로 기분이라도 상했다간
다신 엮이기가 어려움
먹고 살기 바쁘다보면
그냥 잊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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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몬 20-07-02 15:28
   
다 그러고 사는거쥬

좋은 친구 몇명이라도 남아있으면 고마운거고..
치즈랑 20-07-02 15:29
   
지금부터라도 좋은 인연 쌓으세요.

충고가 아님...주의
순수한 덕담임
     
내가갈께 20-07-02 15:30
   
잃은 인연이 아쉬운거지
밥벌이가 유지 되는한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지속됩니다
          
치즈랑 20-07-02 15:42
   
ㅡㅡ
Mahou 20-07-02 15:53
   
저도 두세명쯤? 진심으로 친구였던 놈들에게 내가 까인 것.
고집과 치기등으로 싸운게 아닙니다.
차이 듯이 제가 절교당한 것. 오히려 난 붙잡고 싶었음.
이유는 다들 비슷. 옛날의 너가 아니다. 변했다. 쓰레기다.
환경의 변화 탓만 하기엔, 제가 보더라도 이중인격급으로 많이 변함.
성격개조하는데 3년쯤 걸리더군요. 스스로 바꾼 케이스요.
그러니, 한명도 아닌, 두세명이나 친구인 날 버림.
부작용으론 제가 썰 풀면 구라취급을 자주 받고,
반대로 나를 아는 놈이라도 내가 과거에 여리디 여린 문과라하면,
역시 구라취급함 ㅋㅋㅋ
하지만 무엇이 근본인가? 무엇이 가면인가? 내 맘 아무도 모름 ㅜ
그러니 나만 미련이 남고, 날 버린 그들은 속쉬원해 함.
여자에게 까이는 것도 좋음. 그러나, 친구를 잃음은 필자님처럼 저도 후회되요.

어떠한 조건이나 환경에 이루어지는 좋은인연.
그보단, 서로 욕하고 치부를 까면서도 낄낄거리는 이 친구들이 소중한거죠.
신의한숨 20-07-02 16:14
   
다들 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