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는 코로나19 여파로 90억 달러가량의 세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긴축 예산을 편성했으며 경찰예산은 기존 6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10억 달러 삭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경찰은 애초 다음 달 예정됐던 천200명 규모의 신규 경찰 모집을 취소하고, 초과근무 예산도 절반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기존에 뉴욕경찰이 해오던 학교 주변의 교통정리나 안전 관련 활동도 시 교육부 관할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삭감된 10억 달러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으로 전용됩니다.
지금 치안 개판 같은데 삭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