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셰넌:
"내 친구 잭 스나이더를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가족의 비극과 워너 브라더스 문제 사이에서 정말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너무 스윗하고 상냥하고 친절하고 젠틀하고 성실하고 착한 사람 입니다..
이번 스나이더 컷 공개가 그에게 어떤 만족감이라던가 해명, 또는 그 무엇이든 되기를 희망해요.
왜냐면 너무 좋은 사람이거든요. 그는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잭이 저에게 조드역을 맡긴게 믿기지가 않아요.
그런 역할은 저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그가 저를 그곳으로 데려갔어요. 고마운 일이죠"
같이 일한 배우들이 잭 스나이더 상대로 나쁜 소리 하는걸 못봤음.
다 좋은 사람이라고...
비쥬얼 만드는 능력은 진짜 독창적이고 좋은데 총체적 감독으로서 역량이 부족한지라
배우들이 무시?할줄 알았더니 그거와 별개로 정말 '좋은 사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