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문제는 우리사회도 일정 수준 분담할 수 있어야 하긴 하겠죠.

'난민을 보니 우리 역사와 닮았어. 예전 우리 같아, 앞으로 우리도 저들 처럼 될 수도 있어'
이런식의 감정호소와 악담같은 말이 싫긴 하지만 우리가 도울 부분, 도와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잘산다는 나라들은 난민문제에 대해서 비슷한 관점일거에요.
'도와야한다. 허나 우리가 독박 쓰면 안된다'

정우성씨 같은 분의 얘기의 문제는 사람들이 난민의 아픔과 고통을 모른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자기일이 아니니 뼈에 사무치도록 알 수야 없겠지만 어떤 사정인지는 한글을 익힌 사람이라면
대체적인 상황은 금방 파악될 정도일거에요.

복잡한 내전상황 같은거는 몰라도...

개개인의 생각은 각자 다르겠지만 현재의 한국은 사회전체적으로는 우리가 책임져야 할
적정 수준의 난민구호는 어느정도 일까에 대한 조정 중인 상태이지 않나 싶어요.

돕긴 도와야죠. 어떻게 얼만큼 도울지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어느정도일지는 아직 우리도 모릅니다.
그걸 알아가고 있는거죠.

그런데 거기다 대고 '저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이야' 같은 아는 얘기만 계속 들으면 당연히 짜증나죠.
그래서 난민 구호에 부정적인 시각인 분들도 많지 않나 싶어요.

난민구호에 부정적인 사람은 별로없어요...단지 돈내기 싫어서 하는 변명이죠...

돈으로 UN에 내면 됨.  니뽄, 짱개들 다 이러구 있음.  허우대 멀쩡한 것들이 와서 특히 개슬람들 와서 온갖 성범죄와 문화충돌이란 이름 아래 범법질 하는 것은 유럽에서 이미 증명 되고도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