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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7 21:21
살면서 절대 만나면 안좋은 사람's.
 글쓴이 : 개개미S2
조회 :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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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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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598 20-06-17 21:22
   
저냐ㅕㅇ반들
 일반 서민이 만날수있을라나 몰러유
치즈랑 20-06-17 21:22
   
암 걸린 분들에게는 신 같은 존재겠죠
달빛총사장 20-06-17 21:25
   
빨리 저냥반들이 백수가 돼야 할텐데!
fox4608 20-06-17 21:26
   
암~유.
깁스2 20-06-17 21:26
   
지인 한 분은 피부암으로 젊은 나이에
친척분 한 분은 췌장암으로
부친은 전립선암 다행히 수술후 완치는 되었는데
살다보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보게되는 분들
황룡 20-06-17 21:26
   
빨리 만나서 치유하는것도 좋음 밀리고 밀려서 못만나고 고생하다 가는 사람도 많음
LakeWood 20-06-17 21:28
   
근디 베스트닥터면 만나서 그나마 운좋은거 아닌가유...
     
개개미S2 20-06-17 21:32
   
사실 저 분들은 왠만한 사람들 아니면 만나기도 힘들걸요 ㅡ___ㅡ;;
행힝힝 20-06-17 21:37
   
ㄷㄷ
타호마a 20-06-17 21:43
   
매일 보는 가족이나 ..직원들은 .. 불쌍한건가 .. ㅜㅡㅜ
핫핫 20-06-17 21:57
   
환자라면
만나야 살죠. ㅇ,. ㅇㅋ

(안 걸려서) 안 만나면 좋지만
(걸렸으면) 만나야 제대로(아니 최고의?) 치료 받을 확률이 높아짐.
댄디즘 20-06-17 22:13
   
저분들 한데 진료받는 것도 쉽지 않아요. 이미 예약이 엄청 밀려 있다는...
Mahou 20-06-17 22:39
   
제가 얼마전에 연결해준 분은 없으시네. 있으실 법한 분이신데.
제 친구놈 어머니께서 아프셔서, 연락이 왔거든요.
솔직히 가족 아프면 뭐라도 급해지니, 연락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이놈이 내 별명말고, 내 이름을 부르며 사정하고, 고맙다고 말한건 20년만인 듯.
20년간 지옥에 떨어지라며 고사를 지낸 놈인데 ㅋㅋ
제가 의사는 아니나, 걍 인맥이 있는 상황이라고만.
정말 사돈의 팔촌, 지인의 지인까지 연락오기도 하는데,
제가 거절했을 때, 주로 실망감에 연이 끊기는 상황이 오긴 하더군요.
그래도. 저도 당사자가 아니고, 다리를 놓는 입장이라, 다 못받아주지요.

오해하시는 것이, 저분들 당연히 일반인들도 다 접하실 수 있어요.
다만, 누굴 콕 지정하면 추가요금이 들고,
문제는 지명도만큼이나 예약이 몇개월...
현실적으론 당장 급한데, 뵙기 어려운 것은 맞지만..
이 일정을 조율하고, 보다 진심을 내주시게 하는 것이..
행여나 말 올리나, 새치기개념이 아닙니다.
참고로 친구 어머니는 제가 2주만에 수술받도록 도움드림요.
결과도 당연히 좋았고, 제가 가진 어줍잖은 의학상식 모조리 전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