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중동 어디 교전지역에 파병 해서 강력한 모습 보이면 북한이 함부로 못 보게 하는 방법이 되긴 하겠죠.

그래서 어쩌라고?
이게 북한이 우리에게 보여줄 그림입니다.
북한의 눈엔 우리나라는 미국 똘마니로 보여지게 되겠죠.

괜찮아요.

우리에겐 핵 불닭볶음면이 있잖아요.

핵만드는게 쉬운일이였으면 진작에 만들었죠

어렵죠.
그러면 제가 말한 전자가 계속 될 수 밖에요.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그때마다 어루고달래며 조공을 바치면 됩니다.
열받지만 다른 방법이 있나요?
없어요ㅎ

그냥 당하고 있는게 아니죠.

안그래도 힘든데 또 어중간한 도발이라도 했다간  더 강력한 경제제재라는 매를 또 맞아야죠.

뻔히 중국을 팰거라 중국입장에서도 말리고 싶겠죠.

오늘 북한이 어중간한 도발을 했습니다만.. 다음은 뭐죠?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건 사실상 없습니다.

근데 북한이 핵을 사용할거 같아요? 사용하는 순간 죽음인데?

핵 안 써도 군사적 효과 보는 게 핵억지력이죠.

 예를 들어, 북이 우리 전방부대에 방사포탄 수백발 쐈다고
우리가 해주 사령부를 초토화 시킬 수 있을까요?

만에 하나 라는걸 정치인들은 잘 알죠.
그렇기 때문에 북한도 수 십년간 벼랑끝 전술을 쓰고 있는거고
다행히도(?) 잘 통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죽는데 쓰고 죽는 게 낫죠

핵 못만들면 절망인가요?
참 비관이시네..핵이 천하무쌍인가요?

죄송하지만 국제사회에선 핵이 천하무쌍 맞습니다.

우리가 핵가지면 북한이 얌전해질까요?
그럼 북한이 핵없을땐 얌전햇나요?
전쟁터지면 핵 없서도 같이 망하니 참고 참는거지
그걸 조공받친다? 님은 많이 꼬였네요
조공을 뭘 받쳤나요?

적어도 지금보다 훨씬 북한이 얌전해질거라 확신합니다.
조공 많이 바쳤죠.
경수로도 건설해줬고요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돈도, 식량도 많이 줬고요. 미국과 북한이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만들어줬죠.
우리가 힘이 더 강하면 뭣하러 해주죠?
같은 민족이라서요?
순진하지 않습니다 국제사회는요.

이걸 조공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ㅂㅅ 머저리 인증 하는거네.ㅋㅋㅋ
우리가 힘이 더 강하면 뭣하러 해주나굽쇼?ㅋㅋㅋ
우리 통일방안이 무력통일이었어요?
에라이ㅋㅋㅋㅋㅋ

본인의 의견이 있으면 내세요.
제가 제일 경멸하는게 남의 말에 꼬투리 잡아 정신승리하는 겁니다.

우린 무력통일을 시도한적이 없죠.

제 의견 냈는뎁쇼?
평화유지비용을 조공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ㅂㅅ 머저리 인증 하는거라고 말입니다.
뭐.. 제 의견이 더 필요해요?
제가 제일 경멸하는게 현실왜곡 하면서 정신승리 하는거랍니다.

북한의 핵무기가 북한이 보이는 태도에 영향은 줄 수 있긴 했겠지만
핵무기 없이 설쳐도 우린 다소 북한에 끌려다닐 처지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핵이라고 전가의 보도는 아닙니다...북한의 도발에 무기력하다?? 핵만능론에 빠져계시는것 같은데...

그런식이면 핵보유국들이 제래식전략을 짤 이유가 없는데 뭣하러 돈아깝게 그럽니까...어떤한 무기도 전략도 상대가 핵을 가짐으로 모두 무력화 시킬수있는건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쏘는건 쉽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궁지에 몰려 멸망직전까지간 위기상황에서도 핵을 못쐈어요. 북한입장에선 더더욱 쏘는거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게 정권이 몰락직전이라도 말이죠.

우리가 북한을 쳐서 지도부가 위기상황에 몰려도 핵을 쏠확률은 제가볼땐 10%미만입니다. 핵을 사용한다고 전황을 뒤바꿀수있다? 핵을 사용한다고 이후 생존을 보장받을수있다? 차라리 핵을 이용해 자기의 안위와 바꾸고 말지 자폭행위 쉽게 못합니다.

영국과 프랑스 뿐아니라 심지어 남아공도 군축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핵을 보유하고 있고 전세계 어디든 핵무기로 타격할 수단이 있는데
굳이 현대식 무기와 병력을 더할 이유가 없거든요.
님 말씀대로 그게 다 헛돈이기 때문입니다.

쏘기 쉽지않죠. 반대로 맞기도 쉽지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를 가져와요.
그게 바로 핵보유 국가들의 잇점입니다.

군축을 하는 이유는 적대국과 우리처럼 맞붙어있지않고 분쟁화 될수있는 지역이 전세계에 흩어져있기에 항모전력만으로 안보에 큰부분을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처럼 과도하게 육군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기에 많은 부분이 부담이 덜한점도 있는겁니다. 그래도 우리보다많은 50~70조가량을 퍼붓고있습니다.

그런식이면 미국과 소련이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패배를 한 이유가 뭔가요? 상대국들은 핵을 가진국가와 싸운건데 앞뒤가 안맞지 않습니까? 님말마따나 핵보복을 당할 일도 없는 국가들이고 핵에 대해선 비대칭한 상황에서 오히려 이겼는데요?

포클랜드때도 마찬가지 1만2000km를 달려갈 필요가 없이 선제적으로 핵으로 항만만 아작 냈어도 큰 피해없이 장악이 가능한건데 왜 굳이 제래식으로 맞붙습니까? 또 영국총리는 패배를 왜 생각했었고요??

존망의 위기에 몰렸던 이스라엘은 아직도 연평균 GDP 5.3%를 때려붓는 미친짓을 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몰렸던 만큼 핵을 찍어내지 않고 왜 재래식무기에 더 목을 멘다고 보세요?

미국과 소련이 진심으로 그 나라들에게 졌다고 생각하세요?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전쟁이었다면 과연 졌을까요?
그리고 영국은 포틀랜드에서 이겼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인구가 적기 때문이예요.
일대다를 상대하는 효율을 앞세우기 위해 국방비를 더 투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핵을 가진 이후 선제공격을 당한적이 거의 없고 오히려 시리아등을 일방적으로 패고 있죠.

핵보유국과 미보유국과의 대립에선 핵을 사용하는 것이 거의 불문율이 되었습니다.
다른 핵보유국가들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님 말씀대로 영국이 대서양을 건너 아르헨티나를 상대해야 했죠.

하지만 핵보유국가들 간의 대립에선 군사적 대립이 거의 벌어지지 않습니다.
님도 그 이유는 잘 아시겠죠?

우리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면 마찬가지가 될거예요.
북한은 절대 우리에게 오늘과 같은 도발은 못합니다.

상대방의 말 의도를 좀 파악하세요. 뭔 벽보고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수만명의 희생자과 수십조를 때려붓고 패하는 전쟁이 진심이 아니라니요? 초강대국인 소련과 미국이?? 다시한번 말하지만 핵이란것은 미사일마냥 쏴댈수 없는 무기라니까요? 아니 이말이 그리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국가 존망이 걸린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핵을 못썼고 선제공격당하고 시작한겁니다. 그것도 주변국 모두에게 동시에...이스라엘이 자랑하던 공군과 육군기갑전력이 괴멸되다 싶이했고 다털릴 상황이였다니까요?? 전쟁종결 후 결국 시나이반도도 이집트에 다시 돌려줬습니다. 핵을 가진 국가가 아닌국가에게 영토를 뺏겨버린 상황인데요?

현 GDP5%나 붓고 있는이스라엘이 과거보다 안보쪽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국방비를 늘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이스라엘과 사이가 나쁜 시리아는 작살난지 오래고, 이라크는 미국에 의해서 박살나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있고, 이스라엘을 궁지로 몰아붙였던 이집트는 이스라엘과 외교 경제적 협력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전보다 훨신 안정이 되었고 적성국들은 그 힘을 잃은 상황입니다 님 주장과는 완전 반대되는 거 아닙니까? 인구또한 전쟁이 한창이던 시절보다 3배이상 불어난 상황인데요??

포클랜드전도 그렇습니다 다른 핵보유국의 눈치를 본다? 그렇기에 영국이 직접가야했다? 그 말은 핵을 쉽게 못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반대로 이야기를 합니까??

핵보유국가간의 대립에선 군사적 대립이 없었다고요? 인도 파키스탄분쟁, 중국 소련분쟁은 어떻게 설명할겁니까? 냉전 절정기때 왜 소련은 중국과의 분쟁에서 핵사용에 관한걸 최대적국인 미국에게 의견을 구했다 보십니까??

중국은 핵을 가지고 있으면서 베트남에 무력침공했다가 여자민병대에 털린게 아직도 조롱거리 취급받는데 님말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데요?

핵무기를 보유하면 북한이 도발을 못할꺼라고?? 주한미군은 90년대까지만해도 핵을 수천발가지고 있었습니다. 90년대까지 북한의 무력도발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르십니까? 전면전 반발시 무조건 핵처맞고 시작했을 텐데요.

상대방이 근거를 가지고 말하면 좀 이해하려고 하거나 좀 찾아보세요. 자기 주장이 맞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꺼 아닙니까...

핵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아쉬워서 그렇죠...우린 북한을 먹어야 하니까 그게 이득이고 북한은 남한의 아쉬운걸 이용해서 돈을 벌겠다는 거죠..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강대국으로 어느 나라도 인정안하죠...

북한 핵이 없어도
우리가 핵이 있어도
상황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핵이 대미 협상카드인거 전세계에서 댁만 모르시나 봅니다?ㅋ
그럼 미국이 북한보다 군사력이 약해서 지금 평화협상 진행 하고 있는거예요?
댁이 말한 경수로 지원도 미북 제네바 합의 결과인뎁쇼?
94년에도 북한이 핵 가지고 있었어요?
지가 뭔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는 있나 모르겠네ㅋㅋㅋㅋ

대미협상카드이지만 아울려 우리나라도 자연스레 끌려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문통이 말하는 한반도 운전자론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대미협상카드로 북한이 핵을 만들었지만 우리끼리 먼저 스스로 해결하자고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상하고 있나요?
미국의 대북제재 안들어봤습니까?
그것 때문에 북한이 외화가 말라서 도발을 한다고 왜국 신문들이 말하더군요.
트럼프는 강경파예요. 그 밑의 인간들은 북한에게 선제공격을 해야한다고 주구장창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수로는 제네바협상 결과지만 그 돈은 우리나라가 절반이상 냈어요.
뉴스좀 보세요.
괜히 시비걸지마시고.
제대로된 말이 어째 하나도 없는지 신기하네.ㅋㅋ

미국의 대북제재가 무력 행위인가요? 이건 또 뭔 헛소리야..;;;;;;
미국이 북한에 대해 무력행사 할 진심이 있었다면, 북한이 NPT 탈퇴하던 시점에 이미 무력행사를 했겠죠.
그러지 않은 이유? 당연히 평화협상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의 입장이 여기 왜 튀어 나옵니까?
전 미국과 북한 사이의 입장을 언급 했습니다. 왜냐고요?
우리가 북한에게 끌려다니는(?) 이유가 비대칭 군사력 때문이라고 님이 얘기했기 때문이예요.
지금 헛소리를 누가 먼저 했는데 시비니 뭐니 떠들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그러니 당연히 현재 협상 중인 미국과 북한의 군사적 비대칭을 언급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여기에 대한 답변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면서 무슨 ㅋㅋ

경수로 협상 자체가 어떻게 진행 됐느냐가 중요 한겁니다. 누가 돈을 얼마나 더 많이 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제가 물었잖아요. 북한이 NPT 탈퇴할 시점에 걔네들이 핵을 보유하고 있어서 경수로 지원 해준거냐고요.
우리가 그 당시 조공 바쳤다라..
그럼 당시 KEDO 참여국은 전부 북한에 조공 갖다 바친거랍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북한에 조공 갖다 바치느라 돈 꼴아 박았다 칩시다. 그럼 다른 나라들은 KEDO에 돈 꼴아박은 이유가 뭐예요?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