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화가 다양하고 땅이 넓고 식품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게 단점이 될 수도 있는지라 ..
무엇보다도 세계 1위 국가라는 것 때문에 가는 양반들도 꽤 있더라고요

요즘은 취업이나 학업을 이유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과거처럼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서 이민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기 용이하다.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이 있다. 전문직이상 종사할경우 수익성이 높다. 군대를 안가도 된다. 한국의 입시, 취업,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덜하다?

이정도? 미세먼지나 기타 천재지변이라기엔 거긴 허리케인도 만만찮아서...

입시, 취업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덜하다고 느끼는 것은 까놓고 얘기해서 미국에서 중하류층으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제대로 주류 사회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한국보다 더한 학벌 연줄과 소위 잘나가는 기업에 취업은 필수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야 이제 결혼이 늦거나 아예 안한다고 해도 잔소리는 좀 듣겠지만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자리잡혔지만,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음에도 결혼을 안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보수적인 국가입니다. 대학입학 전까지 등수매기지 않고 강제로 공부시키지 않는 것을 학벌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그냥 우리나라는 달래서든 강제로든 어떻게든 하게 하는 분위기고, 미국은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단 책임은 네가 지는거야'라는 분위기 차이라는 겁니다.

일단 지구의 8학군이기도 하고 영어 교육 및 병역문제, 아메리칸 드림으로 대변되는 기회의 땅

한국거주는 어떤 점이 매력일까요 ?
허구헌날 토왜들이 난동 부리고, 멀쩡한 사람을 병진 만드는 언론이 떳떳하게 큰소리 치던데 말이죠.

토왜 정권과 토왜, 일베충에 저도 진절머리가 난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나라는 많이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주류가 바뀌고 있는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토왜에서 진성 한국인 사회로 말입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은 많지만, 우리나라는 그래도 참 좋은 나라라 생각합니다.

일부 매국노들과 개쟈식들이 짜증나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한번 와서 살아보세요 ㅎㅎㅎ

솔직히 미국은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헬로가생님이 정리해주시면 좋겠네요.

실제로 사시는 분이시니 말입니다.

200만명이라는건 70년대때부터 이민 오신분들 다 포함한 수치네요.  최근 이민비자로 오는 사람은 엄청 줄어있고, 요즘 오는 사람들의 다수는 유학후 취업으로.

패권국가 단순히 군사력만 강해서 패권국가가 되는게 아니쥬

예전 10년짜리 비자 받아놓고 한번도 안갔다는 이상하게
미국은 가기가 싫었음 울부부 그리 여행을 좋아라 하는데도..

사회적 압박이 훨씬 덜하고 다양성을 존중함. 공기가 진짜 좋음 (도시는 다름). 영어만 좀 하면 사실 인종차별도 매우 드물고 대부분 사람들이 친절하고 착함. 
사실 미국은 너무 넓어서 지역에 따라서 너무 다름. 뭐라고 딱 찝어말하기 어려움. 하지만 사람 사는곳은 다 엇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