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2019년 상반기 같은 상황으로 올해까지 유지되었다면, 베트남이 저리 ㅂㅅ짓해도 우리에게 딱히 대안이 없던건 맞습니다.
근데, 2019년 하반기인도네시아와의 세파 협정에 의해(fta의 상위조약) 베트남이 저런짓했을때 다른선택지가 생겼죠.
여기서, 왜 베트남이냐, 인도네시아냐...를 궁금해 하실분있어, 설명해드리면, 아세안은 다른 국가에는 관세원칙이지만, 아세안 국가끼리는 무관세 원칙입니다.
즉, 아세안 수출물량은 아세안 국가에서 생산/수출하는게 수출이익측면에서 유리한데, 그 선택으로써 우린 벳남을 택한거였죠.
근데, 벳남이 저러니, 우리가 굳이 벳남에 투자할 이유도 없어졌고, 내수발전가능성은 인도네시아가 더 유리하고, 공사 수주도 많이 줄 예정이니, 베트남 투자를 줄이고 인도네시아로 갈 수 밖에없죠.
앞으로 베트남 투자가능성은 더더욱 줄어든다 보셔도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