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이나 번화가에서
2인1조로 돌아댕기면서
수도하는 사람이라고 접근하여
얼굴이 맑아보이시는데요~
기나 도에 관심있냐고 묻는다.
지금은 주로 길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교명은 대진성주회
올해 기독교 학교인 안양대 매각문제가 있었고,
4월에는 교주도 다이하셨다 ㅜㅜ
대진성주회는 대순진리회에서 분리된 단체이다.
교주였던 박한경 사후 막대한 재산을 둘러싸고 분열이 일어났다.
대순은 한때 신도수 400만을 주장했고,
현재는 교주도 없고 분열된 상태지만.
막대한 자본력으로 망할 수 없는 단체가 되었다.
현재도 계속 사업 확장 중이다.
대개 증산 계열로 증산도와 혼동하는데
대순은 태극도에서 분파된 교단이다
대순에서 조성옥황상제라고 모시고 있는 조철제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1910~20년대 일제시대때
증산 상제를 믿는 보천교 신도가 크게 성장하니께
자기도 독자적으로 “무극도”라고 1921년에 교단을 한판 차리고.
자신를 최고신인 옥황상제라고 하고,
증산상제를 48장을 지키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라 하여 봉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해방 후 부산에 와서 태극도로 교명을 바꾸고. 도합 7번의 교명을 바꿔가면서
현재까지 자생해 온 종교?사업?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