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그래도 일뽕은 못고침 ㅋ

일국의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는 넘이 왜왕한테 넙죽 업드려 절이나 하고 ...ㅂ ㅅ ㅅ ㄲ

오바마가 대북문제 일뽕문제로 욕먹긴해도 거의 99% 박근혜 탓임.

부임 초기에 한국칭찬엄청함. 한국교육 건강보험 비만율 등.  박근혜가 중국몽을 꿈꾸기전까지.

트럼프가 똘아이라서... 사실 좀 힘들게 하는 건 맞는데요...
우리나라 정치외교, 대미무역 등을 본다면...
우리한테는 공화당 정권이 훨씬 유리합니다..
레이건, 부시, 부시Jr. 등등 파병상황 같은 경우만 빼면...
사실 더 좋았어요.. 상대적으로...
슈퍼301조 같은 보호무역주의는 민주당정권이구요...
정치외교적으로도 동북아 주변에 일본을 위주로 전략을 짜놓은 것도 민주당입니다...
이미지는 민주당 대통령들이 젠틀한 게 있어서 그렇지...
정치외교, 경제적으로는 훨씬 나빠요...

아닙니다 오바마가 더 통일을 바라지 않는 놈입니다
트럼프는 잘 못하면(?) 얼떨결에 통일 시킬지도 모른다는 희망이라도 있습니다만
오바마는 절대 아닙니다 물론 차기 조 바이든은 더 더 아닙니다
그런데 또라이 트럼프는 희망은 있지만 정 붙일 사람은 아닙니다

민주당,,, 특히 오바마와 클린턴 라인은 미국의 팍스아메리카나 전략을 충실히 따르는 자들입니다. 일본이 그들에겐 한국보다 훨씬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이구요. 오바마의 제스처가 달라졌을지는 몰라도 전략이 바뀔 일은 없었을 겁니다.
특히 국무장관인 클린턴이 팍스아메리카나의 신봉자이고 전쟁광에 월가의 시녀라 문대통령이 뭘 하기는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요즘같은 한국의 위상과 이미지라면 민주당 클린턴이나 오바마도 좀 생각을 고쳐 먹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문대통령이 그들의 대외전략에 따르지 않아서 더 사이가 나빠졌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내에서 오바마 정권은 인권과 민주주의의 수호자이지만 대외적으론 철저한 제국주의자들이거든요. 클린턴이 대통령 되면 한반도전쟁 난다고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미국내에선 94년 전쟁 위기때도 사실상 남편 클린턴 뒤에서 전쟁 시도한게 부인 클린턴으로 판단하더군요

김대중정권때 클린턴이 한국 대북정책 엄청 지지 해줬던걸로 알고 있는데요..흠

전쟁은 아니고 폭격할까 했었죠.. 폭격했다고 북한이 전쟁할 입장은 아니었고.. 그리고 이걸 YS가 반대했죠.

내가 오바마 였다 라는 가정하에 
내 대화상대가 박근혜임

오바마도 견디기 힘들었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