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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7 23:25

예전에 한겨레 기획기사에서 걱정하던 통일이후

글쓴이 : 셀틱

체제에 대한 굴종이 몸에 밴 북한 주민이 과연 진보진영에 호의적일 것인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기사였는데,

이번 태영호 케이스를 보니 수긍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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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임 20-04-17 23:29 그냥 연방제로 남아 있는 것이 가장 나음 ... 그냥 연방제로 남아 있는 것이 가장 나음 ...



		짐레이너 20-04-17 23:33 가장 큰 문제죠. 2,500만의 박사모가 생기는겁니다 ㅋㅋ 가장 큰 문제죠. 2,500만의 박사모가 생기는겁니다 ㅋㅋ



		셀틱 20-04-17 23:36 그때 한겨레 기사 논조도 그런 끔찍한 미래를 막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 '준비' 의 일환이 북한의 경제적 독립 -> 민주화 였는데 이걸 무슨 빨갱이로 호도했었죠. 조중동이나 기득권들은 이런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때 한겨레 기사 논조도 그런 끔찍한 미래를 막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 '준비' 의 일환이 북한의 경제적 독립 -> 민주화 였는데 이걸 무슨 빨갱이로 호도했었죠. 조중동이나 기득권들은 이런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gasII 20-04-18 00:04 북한의 경제적 독립 후 민주화? 중국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중국보다 상태 심각한게 북한인데. 서양에서 중국을 상대로 그걸 실험해 본거고 실패한게 드러나서 지금 공격하는 중이지. 북한의 경제적 독립 후 민주화? 중국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 중국보다 상태 심각한게 북한인데. 서양에서 중국을 상대로 그걸 실험해 본거고 실패한게 드러나서 지금 공격하는 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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