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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6 22:05
이럴때 여러분들은?
 글쓴이 : Melting
조회 : 740  

요즘 툭하면 고소가 난무하는 상황인데

여러분은 길가다 모르는 여성이 위험에 처해있는,놔두면 위험할등등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요즘 자주볼수있는 상황중에 괜히 선행을 배풀었다가 추해이니 뭐니로 고소당하는 사례가 많이 보이는데 뭐그래도 나한테 그런일이 일어나겠어? 라고생각한적도 많네요

잡담이지만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일같아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놓는것도 예기치못한 상황에서 좋은대처가 될거 같아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상황의 예를들어주자면

한여자가 술에취해 골목에 쓰러져있음
얼핏 듣기론 숨을쉬는게 살짝 불편해보임
근처에 조선족들이 매우많이 사는 동네임
주변에 딱히 사람이 없음

예를든상황이지만 이런류의 상황에선 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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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9-06-06 22:06
   
112에 신고하세요.
     
Melting 19-06-06 22:07
   
Cctv도없다면 또 여자가 뜬금없이 자길만졌다 할수도있고 참고조사로 수시로 경찰서를 들락거릴수 있는상황이 오지않을까요?
          
역적모의 19-06-06 22:11
   
흠... 고민되네요.
               
리루 19-06-06 22:16
   
아랫분 말씀 들으세요.
모땐쏠로한테는...
뭐꼬이떡밥 19-06-06 22:06
   
모테쏠로에게는 그런일 안 일어나요

걱정 마세요...

제가 아주 아주 잘 알아요
리루 19-06-06 22:07
   
조선족이 많이 사는 동네면 조선족 여인네
엘알 19-06-06 22:07
   
약 5m 옆에 서서  112 신고하고  올 때 까지  지켜봄 ... 지나가는 아주머니 한분 불러서 함께 있으면 더 좋음
라이징오 19-06-06 22:08
   
다가가진 않고 112에 신고는 해줄거에유
달빛총사장 19-06-06 22:11
   
일단 업어야져, 그리고나서 사람 많은 곳에 놓고 가야져~
일어났을 때 쫌 많이 창피하겠져~

깁스 19-06-06 22:16
   
112신고
어지간함 3분이내 도칙함요
물거품 19-06-06 22:18
   
112에 신고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서에서 CCTV는 신고시간대 맞춰서 찾아줬었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누군가가 112에 신고해줬었는데 형사님이 말씀하기로는 지나가던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본 적은 없지만 감사했습니다
저도 눈 앞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 보인다면 바로 신고할 겁니다
길에박힌돌 19-06-06 22:21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게 맞아요. 112이 신고하면 신고한대로 골치아파지고 도와주면 도와준대로 골치아파짐 그냥 무관심이 답
가새이닫컴 19-06-06 22:22
   
귀차니즘으로 외면했다가 살인 강도 등 뉴스라도 나오면 죄책감 들지 않을지..최소 112신고정도는..
인생사 19-06-06 22:26
   
112 바로 신고하죠.
신고 하면 리콜도 옵니다.
열심히 한다고 앞으로도 신고 부탁 한다고~~~~~~~~~`
가끔 자구대에서도 메세지 옵니다 열심히 한다고 신고 부탁 한다고~~~~~
헬로가생 19-06-06 22:43
   
부모님 집에 댈고 간다.
오캐럿 19-06-06 22:50
   
숨을 쉬는게 살짝 불편해 보이므로 119 신고후
구급대 올때까지 자리 지키고 있다가 상황 설명후.. 내 갈길로..
Mahou 19-06-07 00:05
   
자기미화가 아니라요. 오해하진 마세요. 먼저 자학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전 금사빠 쓰레기에 근자감은 또 개쩔어서, 쪽팔림을 모르는 찐따입니다 ㅋㅋ
금사빠의 선작용도 있는데요. 아마 대표적으로 용감한 시민기질일 것입니다ㅎ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저 여자분 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