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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6 21:36
태국이 친일이 된 이유
 글쓴이 : 냐웅이앞발
조회 : 2,128  

세계2차대전 때 일본군이 동남아로 진출할 때 태국을 거점으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을 공격했는데,
문제는 일본군이 진입할 때 태국은 배깔고 저항없이 일본군을 받아줬어요.
그래서 유일하게 동남아에서 전쟁의 피해를 입지않은 나라가 된거구요.
그렇게 일본군이 태국을 기점으로 동남아를 공격해 나가서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됬지요.

결론은, 태국은 배깔고 어서옵쇼 하면서 피해를 하나도 안입고 주변국들만 피해를 엄청 봄.
그래서 아직까지 태국과 주변국들은 사이가 안좋아요.

패전 이후로 일본 경기가 좋아지면서 태국은 떡고물 받아 처먹고 주변국들 보다 잘살게 됨.
자존심도 없이 쪽ㅃㄹ새끼들 한테 배깔고 들어간 댓가로 경제적 지원 받고 주변국들 보다 잘살게 되면서 오히려 주변국들을 무시하기 시작함.
실제로 태국에 돈벌로 가는 동남아 사람들 무지 많음.

참 아이러니 하죠. 비열하고 비겁한 놈이 떵떵거리고 잘 사는 모습..
대한민국에서도 낯설지가 않죠?

암튼 동남아 역사도 무지 흥미진진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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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발시대 19-06-06 21:38
   
말그대로 동남아의 '친일파'네요
     
냐웅이앞발 19-06-06 21:41
   
네. 그래서 실제로 태국가면 친일국가인게 그냥 느껴지죠.
하지만 한류의 힘 또한 어마무시해서 태국의 여자들은 대부분 한국남자들을 선호하죠.
10명중에 7명정도가 한국남자를 좋아하고 나머지 3명정도가 일본남자 선호.
칼까마귀 19-06-06 21:41
   
그들 민족성을 봐야 합니다. 전쟁이 일상 이였고
살아 남기 위해서 여장을 엄청 했습니다. 그래서
태국에 잰더 형님이 그렇게 많은 이유 입니다.
세트 19-06-06 21:47
   
태국은 항상 추잡 비열했죠
매국노 일뽕들 특성
북간도 19-06-06 21:47
   
태국은 제가 볼땐 다른거 없습니다
왕이 있어서 그래요 같은 동질감을 느끼는 거죠
lgtv2014 19-06-06 21:53
   
웃긴게 태국왕이나 태국 상위층은 중국 남서부에서 이주해온 중국놈들임.
물론 오래전부터 태국원주민과 동화되어서 정체성은 중국인이 아니라 태국인임.
     
Collector 19-06-06 22:02
   
그건 아니죠...
태국 뿐 아니라 미얀마나 라오스, 베트남도 마찬가지인데...
캄보디아인(크메르인)과 베트남 남부의 참족들을 제외하면,
현 동남아 민족 전부가 중국 남부에서 이주해온 민족들임...
그들의 나라가 한족들에게 멸망당하면서 일종의 민족대이동을 한 것임...
그들을 중국인이라 말하면 안 되는 것임...
중국인에게 고향땅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중국인이라니요...ㅇㅇ

물론 그 나라의 구성원 중 한족도 일부 있었고, 같이 이동해서 태국을 세운 태족들의 상류층에 위치하여 왕위를 차지한 후 태족들과 융화됨... "룩찐"인가 하는 용어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혼혈을 통해 태국화한 한족의 후예들... 정서적/혈통적으로 이들은 중국인과는 이제 완전히 다른 사람들임... 혈통적으로 한족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나라 한족들에게 고향땅을 뺏겨 이주해왔다는 점에서 애초에 이들은 태족의 일부였던 것임... 동남아에서 문제가 되는 화교들은 이 룩찐들이 아니고, 근대화 시기에 이주해온 사람들... 확연하게 다른 정체성을 가집니다.
정체성만 다른 게 아니고, 태족&룩찐집단과 화교들은 서로를 상당히 싫어하고 견제하는 사이죠.
Collector 19-06-06 21:54
   
역사 자체가 살아남기 위해 온갖 잔머리가 필요했던 역사죠.
중국 남부에 살던 민족이 한족에 밀려 동남아로 민족 대이동을 한 후,
낯선 땅을 터전으로 삼아 살아남기 위해 발악을 했던 게 그들의 역사...

2차 세계대전 때도 국왕은 공식적으로 연합국을 지지하고,
총리는 추축국을 지지해서 대립하는 모양새로 갔던 걸로 압니다.
추축국이 들어오든 연합군이 들어오든 저항하지 않았죠.
추축국이 들어오면 총리가 실권을 잡은 척 협조하고,
연합군이 들어오면 국왕이 실권을 잡은 척 협조하고...
그런데도 서로 정치적 보복은 일절 없고...
사실상 짜고 친 고스톱...
2차 대전 끝날 때는 이 덕분에 승전국 명단에 이름을 올림...
귀욤귀요미 19-06-06 22:56
   
문제는 친일국가면서 한국에서 불체국 1위에
유튜브서 혐한 댓글달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Collector 19-06-06 23:07
   
그거야 뭐 당장은 보기 싫지만...
그들에게 쭉 이익을 줬던 게 일본이었기 때문인 거죠.
우리에게 붙는 게 이익이 된다 판단되는 시기가 오면 상황은 바뀔 겁니다.
슬슬 조짐도 보이는 것 같구요.
불체자 문제는 사실 우리 정치권이 스스로 만든 문제이구요.

항상 적을 소탕할 때는 머리를, 즉 우리는 일본을 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쓸데없이 적을 늘리는 것보다는... 적의 머리만 치는 것이 효율적이니까요.
괜히 자원낭비(?) 할 필요가 없다 봅니다.
가쉽 19-06-06 23:22
   
태국이 잘산다니.. 첨 듣는 이야기네요.
거기 대기업 정규직도 초봉 100만원 받기 힘든 나라예요.
또 기업이 없어서 취직도 힘들고 관광산업으로 겨우 연명하는 나라인데
     
토튼쏘니 19-06-07 02:20
   
동남아중에서 잘산다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야구빠따 19-06-07 04:52
   
태국 비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