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 6 일 = AFP]
중국 핑 국가 주석은 5 일, 3 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방문을 시작 크렘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 했다.
각각 미국과 대립하는 양국이 협력 강화를 요청하면서 양국 정상은 중국과 러시아의 유대를 치하했다.
시진핑은 회담 후 공동 성명 발표 때 "푸틴 대통령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한편 푸틴은 모스크바 동물원 ( Moscow Zoo )에 판다 2 마리의 대여를 감사했다.
"팬더는 러시아에 대한 특별한 존경과 신뢰의 증거이다" "팬더 화제가되면, 우리의 얼굴은 항상 밝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와 중국의 대기업은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중국 전자상거래(EC) 대기업 '알리바바 그룹과 러시아 통신 거인 '확성기 ( MegaFon ) "러시아의 인터넷 기업 대기업"메이루루 ( Mail.Ru ) 그룹 "러시아 국부 펀드" 러시아 직접 투자 기금 ( RDIF ) '는 EC의 합작 회사' 알리 익스프레스 ( AliExpress ) "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또한 러시아 통신 대기업 MTS 와 중국 통신 기기 대기업 · 화웨이 기술 (화웨이, Huawei )도 5세대 (5G) 통신망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러시아 에너지 대기업 노바텍 ( Novatek )과 러시아 금융 기업 가즈 프롬 은행 ( Gazprombank )은 중국의 가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석유 · 석유 화학 기업 '중국 석유 화공 집단 공사 ( SINOPEC ) "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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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을 강조하려는건 중국입장이 많이 반영되있을 것이고...
양해각서(MOU)가 무엇인지 다들 아실테니, 얼굴마담 격인 화웨이는 일단 제껴두고..
그보다 더 중요해보이는 것이 저는 에너지부분 같네요...
푸틴과 시진핑 사이 바로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두뇌싸움도 장난 아닌듯...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에 자신의 트윗을 통해 이런 말을 했었죠.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에서 자신들의 인력을 모두 철수시켰다고 우리에게 알려왔다"
중국이 원유수입하는 주요국가가 바로 이란과 함께 베네수엘라죠.
그래서 엄청나게 공을 들이기도했구요.
그런 베네수엘라에서..러시아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군요.?
그러면서... 러시아 에너지 기업이 중국에 들어간다.?
한마디로 중국이 러시아에 코꿰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에서 빠져나간걸까요.?
베네수엘라는 그나마 러시아의 지원으로 버티고있었는데..말이죠.?
러시아가..미국을 이용해서 중국의 에너지수급줄을 끊어놓고..자신들이 중국의 생명줄을 움켜쥐려는게 아닐까요
저같은 일개 촌부나부랭이 머리에서도 그정도 그림이 그려지는데..뭐 알아서들 잘 하겠죠..
암튼 저 두 나라도 안보이는 싸움이 무시무시 하네요.
푸틴이 설마 그걸 노렸다면.. 참 대단해보이네요 (속으로는 미국의 이란제재를 반기고 있을지도..)
작성일 : 19-06-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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