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은 앞으로 수십년간 지속 될것이며 지금은 그 시초에 불과합니다. 미중경제 전쟁은 향후 수년내에 중국의 외환위기를 초래할 것이며 그에대한 중국의 반격으로 중국의 대만 무력합병으로 번질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남북통일후 우리나라가 만주를 회복하는데 미국이 일조하는 계기가 될겁니다.
전쟁은 무역을 상대로 하고 있지만 미국의 궁극적 목표는 중국의 금융개방이죠
미국도 단순 무역 경쟁력으로 중국을 이길수 없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음
하지만 아무리 무역에서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큰 이득을 거두더라도 금융시장이 개방되어 무역분야에서 거둔 중국의 이득을 금융을 통해 다시 회수해 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미국 아니 트럼프의 궁극적 목표라는 거 그리고 이 배후에는 유태계 금융자본들이 도사리고 있죠
트럼프는 공화당 출신 대통령임에도 미국 대기업들의 이익에 반하는 특유의 공약들 때문에 공화당의 주요 정치자금줄인 이들로부터 정치자금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죠
대신 이런 트럼프를 지지해준 것이 바로 유태계 금융자본이었음
대선때도 유태계 금융자본가 가문 출신인 이반카의 남편 즉 트럼프의 사위가 선거자금을 조달하는 핵심 역활을 했고 그를 통해 확보한 선거자금들 대부분이 유태계에서 나온 것이었죠
트럼프가 국제사회의 엄청난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지나칠 정도로 친이스라엘 정책을 펴는 이유도 이런 점과 연관이 큼
중국 문제도 마찬가지죠
유태계 금융자본들 입장에서 마지막 남은 엘도라도나 다름이 없는 곳이 중국 금융시장인데....중국 금융시장은 중국 정부가 죽의 장막을 치고 강력하게 버티고 있는 곳이죠
일반적인 협상이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 빗장을 푼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거
그래서 한국과 같은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거 사실 한국도 IMF 이전에는 매우 폐쇄적인 금융시장 개방정책을 유지했지만 IMF란 국가 환란을 통해 어쩔수 없이 금융시장을 완전 개방하게 된 것처럼 중국 역시도 그런식으로 만들겠다는 계산인거죠 (실제 우리나라의 IMF도 미국의 배후하에 일본이 악역을 맞으면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런데 일견에서는 중국이 금융시장 개방은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죠
중국경제라는 것이 마치 우리나라의 70~80년대처럼 관치금융에 의한 과도한 은행 차입과 빚으로 빚을 만드는 식의 자본조달구조로 이루어진 사상누각이다보니 금융시장이 개방되는 순간이 이렇게 숨겨진 부채와 차입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자본 유입이나 투자가 끊기고 이에 따라 중국경제가 일거에 붕괴될수 있기 때문에 중국정부가 금융시장 개방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고 있는 것이다는 말도 있음
그래서 미국도 중국에게 완전한 금융시장 개방보다는 환율자율화라는 선에서 타협할 가능성이 크죠
사실 환율만 자율화가 되어도 달러화의 강력한 국제 발권력을 통해 미국이 위안화의 환율결정권을 손에 쥐게 되고 이를 통해 미국금융자본들은 얼마든지 중국 금융시장을 요리할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미국은 협상을 통해 화웨이 같은 기업을 다시 살려줌으로써 무역이나 기술 통신분야에서 중국의 헤게모니를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는 대신 금융개방 특히 환율 자율화를 중국에게 강력하게 요구할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이것이 금융외 분야에서 미국 대기업들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라 미국 제조업과 금융업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딜이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금융과 무역을 딜하는 형태로 미중 무역 분쟁은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임
문제는 중국이 이 카드를 받아들일수 있는가 하는 점인데...
여기에 미국이 화웨이를 타깃으로 삼은 이유가 있죠
미국이 화웨를 타깃으로 삼은 것은 화웨이가 중국의 핵심 기술 기업이기도 하지만 고위 공산당 당원들이 실질적인 주주인 사실상 국영기업이기도 하기 때문임
화웨이의 손해는 곧 중국 고위 정치인들의 손해로 직결되기 때문이죠
자신들의 손해와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이 화웨이다 보니 중국 정치인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위해서 화웨이를 선택한 이유도 있다는 거
중국 정부가 일개기업인 화웨이게 대한 공격을 중국인에 대한 공격 혹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공격으로 선전해 중국인들을 유독 더 광분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죠
한마디로 중국 공산당 지도부를 사실상 직접적으로 겨냥한 공격인 샘
그래서 중국측도 좀더 현실적으로 샘법을 할수 밖에 없고 중국이 자기 살점이나 다름없는 금융시장 개방을 좀더 강하게 독려하기 위한 미국측의 날선 공격이라 봐야겠죠
트럼프형이 하는게 과거 레이건이 했던 전략 그대로 하고있음... 그때 작살났던게 독일 일본 구소련... 일단 일본 잃어버린 20년을 만듬...독일 통일하고 많이 힘들었는데 때마침 유로화가 나오면서 살구멍 생김...앞두국가와 달리 미국과 끝내 대결구도를 만든 구소련은...해체됨...
이걸 지금 트럼프형이 다시 하는것임 중국에다... 중국도 구소련처럼 10년정도는 버텨야지.. 벌써 무너지면 ... 그때와 다른점은 세일가스가 나오면서 에너지수입국에서 수출국이 되면서 에너지 자립도 100프로 달성..그때보다 미국이 더 막강해졌다는거..
작성일 : 19-05-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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