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전염병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번의 SARS-COV-2까지 포함 총 7가지입니다.
2000년대 이전까지는 229E,NL63,OC43,HKU1 이렇게 네가지 알려졌고
인간사회에 돌고있는 전염병의 80퍼센트는 인수공통 즉 동물에게서 인간사회로 전염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반대인 경우도 일부 있을수 있겠지만. 그중 코로나바이러스는 7가지정도 되는데 이 7가지의 공통점은 모두 박쥐에게서 옮겨온 것이라는 거죠. 그 중간에 쥐나 다른 동물이 개입된 경우도 있지만 이건 아마도 인류문명의 확장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인류역사에서 비교적 최근에 옮겨온 사례라는 뜻
문제는 돌다 사라질 정도면 애초 극히 일부 집단에게만 발생하고 사멸했을 가능성이 크죠. 말씀하신것처럼. 인류전체에 돌았다면 특성상 전염성이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지금도 돌고 있을 가능성이 크죠. 위에 언급한 4가지처럼. 에볼라같은 치명적인 녀석들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사라졌다면 에볼라급 이상이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