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5-19 07:32
마블때문에 한국 영화산업 타격이 크네요
 글쓴이 : 로디우딩
조회 : 4,181  


  마블 10년 그러니까 
아이언맨1 딱 나왔을때 이후로 한국 죽쓰고 있는게 아니가 싶음
눈뽕 넘 심하게 받아서 한국영화 예전같지 않는게 아닌가?

2010도 초반까지 나름 괜찮은 영화 많았는데 
특히, 살인의 추억은 역대급이라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자니깐졸… 19-05-19 07:42
   
마블이 아니여도 한국국영화가 재미없다면 외면 당하는건 어쩔수없죠
라이징오 19-05-19 07:50
   
어떻게 전반에 걸쳐 말하는데 뇌피셜로 글을쓰지?

애초에 마블이 지향하는 파이는 한국 영화가 차지해본 적 없던 영역인데 이 무슨 개똥같은 소리인가
     
로디우딩 19-05-19 07:53
   
마블시리즈 10년간 몇편이 떳는데요? 못해도 20편이 넘을텐데
겹쳐 개봉하면 죽쓰는게 당연한데
투자자 입장에서도 마블 영화보고 기겁해서 투자위축되는건 예상가능함
          
라이징오 19-05-19 08:13
   
매해 여름이면 블록버스터급 헐리우드 영화 개봉하던 패턴이 몇 십년이 이어졌고

그 사이에 한국 천만영화가 10편이 넘게 터져나왔고 올해도 한국영화는 계속 자기들이

잘하는 분야에선 성적을 내고 있죠

최근 10년내 흥행작들 검색이라도 해봤으면 이런 무식한 소리는 안했을텐데

당신의 게으름과 대뇌망상에 경의를 표합니다

산업에 대해 말하고 싶으면 최소한 지표를 가지고 얘기하던가 아니면 생각이라는 걸 좀

해보고 말을 해야죠 ㅎㅎ

말하신대로 마블시리즈 21편 남짓으로 한국영화가 휘청? 지나가는 개가 웃다자빠지겠네

애초에 지향하는 파이가 다르다니까?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나보죠?

개답답하네여 ㅎㅎ
               
로디우딩 19-05-19 08:19
   
파이가 달라서 동시개봉 피해서 하나보네요
갑룡이 19-05-19 07:58
   
마블때문이 아니라 어차피 마블 이전에도 헐리웃 영화들의 파이가 컸음 오죽하면 스크린 쿼터제를 했을정도로
2008년 금융위기는 물론 영화에 거대 자본이 투입되면서 산업화되고 극장 독과점이 시작되면서 한국영화가 망하기 시작함 다양성이 사라지고 상업적인 영화만 강조되면서 뭐가 된다그러면 그것만 우르르 양산해내는 공장형 영화가 생긴 시점임 천만영화도 스크린 독과점으로 만들기 시작한 시점임
fox4608 19-05-19 07:59
   
우리영화의 내용이나 주제도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생각...
다수작품이 경찰, 폭력배..
그것도 아니면 공포..(이중에 두, 세 가지를 섞은것두..)
     
로디우딩 19-05-19 08:06
   
주제 다양화가 필요한데
마블에 경기일으키고 활력을 잃은 느낌이네요
          
fox4608 19-05-19 08:10
   
얼마전에 헐리웃에서 인정받은 한국인 CG 감독 인터뷰를 봤쥬..
자신도 영구아트에서 일했었다고 하면서.. 말하던디...

우리 영화도 저력은 있다능..
다만 잘 팔리던 거만 매달리면
경쟁력이 낮아지것쥬..
다나끔 19-05-19 07:59
   
마블 핑계를 댈 일이 아니죠.
     
로디우딩 19-05-19 08:08
   
핑계될 일은 아니죠
투자자가 회수못할꺼 같아서 2편 만들거 1편으로 줄이니 문제
이궁놀레라 19-05-19 08:14
   
엄복동 같은 작품이 한국영화 폭망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무려 150억작품

대충만들어도 배급사를 통하면 돈버는데
유과차 19-05-19 08:26
   
이걸 마블탓을 해버리면... 스토리 진부하고 소재 진부한 양산형 한국영화들이나
그만좀 만들고 이런말을 해야지... 엄복동이나 걸캅스 그외 이런 한국영화가 있었어?
하는 작품이 매해 몇개가 될거같으신지? 헛돈 낭비해대면서 무슨..
잘만 만들면 볼사람들은 봄니다 재미가 있으면...
푸핫 19-05-19 08:32
   
등장인물과 제목, 약간의 줄거리만 있어도 영화 대사까지 유추해서 짤로 만들어 버리는 수준까지 온거 보면

그냥 고여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던데요

딱히 마블 때문만은 아닌듯
     
로디우딩 19-05-19 08:33
   
딱히 마블때문만은 아니긴하겠죠
한국 관객 눈뽕 심하게 받아 눈높이 올라간건 맞는거 같습니다
마블+마블 영향받은 만화 원작 영화 홍수죠
슈퍼맨부터 시작해서 베놈 등등 만화원작 영화 ㄷㄷ
          
유과차 19-05-19 08:37
   
와... 마블 때문에 한국 관객 눈높이가 올라갓으니 마블탓이다 이겁니까?
마블 아니엿으면 우린 계속 저급 한국영화나 보겠네요?
워우... 참...
               
로디우딩 19-05-19 08:41
   
그런 논리가 아니죠
마블 눈뽕 홍수--->관객 눈뽕--->한국 제작자 투자급감--->한국 영화 편수 급감--->제작 능력 악화 악순환 ok?
                    
유과차 19-05-19 09:23
   
Ok는 무슨... 이논리가 합리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유과차 19-05-19 09:31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190854
망할만해서 망한거지 무슨...
한수호 19-05-19 08:44
   
시장이 크면 선순환이 일어나야 되는건데.

영화판이 한참 돈이 모일만 하면 투기와 횡령의 장이 되면서 백억씩 말아먹더니.
결국 스크린 쿼터네 뭐네 아직도 특혜가 있어야 한다는 헛소리가 나오죠.

sf에 제작비 100억씩 들여가면서 애니네 실사네 만들 때마다 충무로가 사라진다더니 결국 사라짐
나이thㅡ 19-05-19 08:45
   
무슨 귀신 시나락까먹는 소리하는거죠??
영화가 ㅈ도 재미 없는거만 나오는게 심각한건데
     
로디우딩 19-05-19 08:47
   
-.-
     
반가사유상 19-05-19 08:50
   
2222222222
저도 요즘 한국영화 개봉작들중 1~2편 빼고 볼만한게 없다는걸 느껴요~
진해그녀 19-05-19 08:47
   
영화가 무슨 sf히어로 물만 있는줄 아시는 분인가? 황당한 소리를 하시네요....

전형적인 짱깨 논리네요...ㅎㅎ 영화 전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소리 하시는 분....

현재 헐리웃 제외 최고의 제작진과 최고의 배우를 보유한 우리나라입니다....
     
로디우딩 19-05-19 08:49
   
영화 전반에 마블 눈뽕으로 인한
한국 영화계 전반을 유추한겁니다^^
헐리웃때문에 침체된거에요 ^^
마블에 영향받은 할리웃 만화원작 영화가 장난이 아닙니다
후아앙 19-05-19 08:50
   
영화계에 그쪽인사 많다더니 슬슬..물밑작업 들어가나보네
     
로디우딩 19-05-19 08:50
   
ㅋㅋ
♡레이나♡ 19-05-19 10:29
   
마블 때문이 아니라 한국영화 자체가 드럽게 재미가 없음
수수께끼 19-05-19 10:50
   
난 마블 별로던데
마블 영화는 솔직히 작품성은 그닥이지 않음?
화려한 cg 때문에 보는 거 아닌가?
초능력이나 여러 이능이야 작품의 설정이니 비현실적이라도 납득이 가는데 무려 시리즈임에도 스토리 진행이나 개연성 보면 엉망인게 하나 둘이 아니던데
소설로 치자면 라노 느낌?
진짜 화려함 아니면 흥했을까란 생각이 간간이 드는데?
수호랑 19-05-19 11:31
   
마블때문에 한국영화가 타격을 받았다기 보다는 한국에서 히트치는 헐리우드 영화중에 마블 영화의 비중이 높아진거 뿐이죠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한국영화시장만큼 자국 영화가 강세인 나라는 몇 안됨
꿈속나그네 19-05-19 11:52
   
"조선족 100만명이 한국경제를 좌지우지 한다."가 생각 나네요~ㅋ
똥칼X 19-05-20 09:52
   
이건 무슨...
제작자는 결과물로 말해야 하는 겁니다.
재밌게 만들면 자연스럽게 상영관 비중이 조절되요.
스타트때 사람들의 기대치 때문에 상영관이 집중되긴 하지만 본편깠을 때 재미없으면 급속도로 상영관 수가 빠집니다.
마찬가지로 처음엔 관수가 적다가 흥행몰이하면 관수가 자연적으로 늘어나구요.
영화관 운영도 결국은 장사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수입에 민감하죠.
자선사업하는 게 아닌 이상 제작자들이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만들지 못하면 도태되는 건 당연한겁니다.
ㅣㅏㅏ 19-05-20 11:23
   
오히려 지금 한국 영화산업 업계 자체가 훨 자랐죠. 한국 영화, 드라마 다 크게 발전함.
Sulpen 19-05-20 11:58
   
천만 영화 자체는 여전히 한국 영화도 비율상 적지 않습니다.

근래에는 중간 흥행정도의 명작이 별로 없다는게 살짝 아쉬운 부분이지요.

사실 곡성만 해도 한국에선 680만 정도로 천만에 턱없이 못미쳤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평생 손에 꼽을 정도의 명작급 영화였으니 이런 영화들이 많을수록 생태계가 건강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저같은 경우 18년 말에 '완벽한 타인'도 좋았는데 이렇게 마음에 드는 작품이 1~2년에 한편만 나와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16년에 유독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사람들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ㅎㅎ 헐리웃 영화도 상업성이야 여전하지만 작품성은 낮아진지 꽤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밑져야본전 19-05-20 12:28
   
신과 함께 같은 영화를 천 만씩 봐주는데 죽쑤고 있다고 하는것도 웃기지요 ㅋㅋㅋ
frogdog 19-05-20 21:34
   
아 영화관 안간지도 한 10몇년 됫네 ㅎㅎ

마블영화 이런건 나이들면 안보게 되 외냐 애들 보는영화자나 cg떡칠에 머 볼게 있어

그냥 한국은 한국식영화로 나가면 되는거야 작품성에선 알아주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