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ㅎㅎㅎ
그럼 임진왜란 이전에 일본에는 수군 선박이 단 한 척도 없었는데
조선 쳐들어 가겠다고 싹 다 새로 급하게 만들어서 다 날림이 됐다는...멍멍이 소리인가? ㅋㅋ
일뽕짓도 좀 말이 되게 해야지 이건 뭐 뇌에 우동사리 들어간 수준이네...ㅉㅉㅉㅉ
남의 주장에 반박할땐 하더라도 어느정도 검색이라도 해보고 지껄이세요~~~
무식이 그냥 절로 넘쳐나네......
판옥선이라는 것이 어느 해역에서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전선이 아닙니다....!!!
이순신이라는 명장에 의해 적들에 비해 유리한 전장, 우세한 전력과 화력을 갖추었을때
판옥선도 빛을 발했던 것 뿐이지....!!!
당장 이순신이 투옥되고 백의종군하던 시절 이순신의 자리를 대체한 원균이라는
졸장하에서 판옥선에 불리한 비교적 좁은 해역에서 또한 적들의 기습이 더해졌을
상황에서는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면치 못했습니다....!!!
조선수군이 거의 전멸했던 칠천량 해전 뿐만 아니라.... 이전 시기에도
승선인원 150명 가까이 태운 판옥선 1척이 전과를 올리고자 30여 명이 승선한
일본수군 소선 1척을 추격하다가 도리어 일본수군 소선의 공격을 받고
판옥선 1척과 승선인원들이 대부분 전멸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병자호란 당시에 청나라군이 강화도를 공략하던 시점에서는
판옥선은 유빙이 떠다니던 강화해협에는 제대로 진입도 못한 반면에.....
청나라군 5,000명이 소선과 뗏목 등을 동원하여 유빙을 헤치며 강화해협을
무사히 건너 강화도를 마음껏 유린하는 동안.....
판옥선은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판옥선은 지극히 제한된 해역과 조건에서나 우세를 점할 수 있는
전선이었습니다....!!!
쨉빠 어그로 답게 정작 쨉 전선의 구조적 문제와 취약점들은 전혀 언급없이 교묘히 물타기에 빗겨가기 시전하군.(애초에 왜구들이야 우리같은 근대적 원거리 함포함대 해상전을 할 수 없는 낙후된 화포제작과 화포술이다 보니 배에 기어 오르는 전근대적 백병전 양상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배의 제작 운용도 이에 맞출 수밖에. 이런 후진적 왜의 수준을 그리 말하기 싫어서 몬 구구절절 온갖 쉰소리 열거하군. 애잔)
현대의 금속선박도 유빙에 마냥 자유롭지 못한데 그럼 그당시 유빙 지역에 그런 약바리 왜선들은 마냥 자유롭게 항해가 가능?ㅋㅋ
칠천량? 근대 러시아 발탁함대도 좁은 대한해협에서 여러 전황과 지형적 환경, 기습등으로 궤멸당하는게 함대운용인데 어느 상황에서도 압도적 우위라는게 애초에 존재? ㅋ 그런 논리면 병법이나 군사학 교리등을 왜 배우남? 한심한
꼭 보면 핵심적 내용은 구렁이 담넘어가듯 빠지고 쨉빠 아니랄까봐 쨉의 취약점은 전혀 언급없이 엉뚱한 쉰소리나 주절주절.
도대체 수치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고 심증적으로..아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최전선에서 느끼는 말을 자신의 뇌피셜로 비판하면 어쩌자는겁니까? 참나 어이가없네;;정작 전문 품질조사인 미국의 jd조사에서는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더 점수가 후하다는걸 알려나? 에효..국뽕이고 일뽕이고 제발 좀 명확한 수치적 근거를 제시하며 말하세요..님이 얻는 그런 정보는 유투브나 향간에 들리는 옅은 지식수준이에요;;그런걸로 아는척좀 하지마세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산업 현장에서 오래 일했고..
실제로 일본산 중고장비.. 엄청나게 팔립니다.
물론 새장비는 국산이 훨씬 많지만,
특히 중대형 일제 기계는 일본산이 대부분이죠.
예전에 일본하면 장인정신.. 실제로 기계 내부를 뜯어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 모든부분이
쓸때없이 모따기까지 다 되어 있는거 보고 감탄과 미쳤네.. 소리 냈었던게 기억나네요.
더불어.. 이러니까 망했지.. 싶었습니다. 쓸때 없는데 오만가지 장인정신이 녹아 있네하고 말이죠.
사는 사람 입장에선 땡큐. 그리고 일본 예전 기계들은 정말 투박하게 고장안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도 정밀하고 튼튼하기도 하구요.
공작기계를 이용한 제조업은 기술자나 기능공이 기존에 사용하던 공구나 공작용 기계에 몸이
익숙해지면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또 유지관리 잘 하면 15년 이상 20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죠.....산업현장이든 건설 현장이든 특정한 제품에 몸이 익숙해지면 쉽게 바꿀려고
잘 안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오랫동안 사용하는 공구를 최고라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작용 기계가 우리보다 일본이 역사가 오래되고 빠르니 당연히 예전에 많이 사용했는데,
선반이나 NC 기계 국산 화천 제품으로 사용하는데도 많고, 실제 성능도 예전보다 놀랄 정도로
괜찮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일제 공작기계 모든 부품을 일제를 사용했을거라 생각하시지만,
50억 100억 하는 스미토모 자동화 10도 인쇄기계 뜯어보면 축과 유압 샤프트는 스웨덴이나
스위스이고, 카메라는 일제지만.... 프로그램은 미국제를 사용하고, 심지어는 베어링도 독일제 등
핵심 부품은 일제를 사용 안하더군요.
마이크로미터, 버어니캘리퍼스를 일제를 사용 많이 하지만.....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사장을
선점하여 네임밸류를 구성하였기에....설사 품질이 더 뛰어난 국산을 만든다해도 시장에 팔기도 힘들고,
시장자체가 큰 시장이 아니기에 기업에서 공구를 잘 만든다는 얘기를 듣기위해 뛰어들 가치가
없어서 안 만드는 것이지, 못 만들어 그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시장이 크고 발전 가능성이 높고, 기업에서 확신이 있다며 하지 말라고 말려도.... 우리기업도 최고의 제품을 만들수 있는 기술력과 저력은 있다고 봅니다.
단지 시간이 걸릴 뿐이지만요.
1/100, 1/1000mm 공차를 측정하는 마이크로미터와 버어니 캘리퍼스의 측정공구의 오차를
측정하는 공구는 일제보단 독일제 게이지 블록을 더 알아주고 사용했죠.
기계 가공업을 오래한 지인 분이 20년 전에 중국 산업 시장을 둘러보고 중국도 초경 공구를
만드는데, 우리는 중국보다 뒤쳐졌다는 뉘앙스의 말씀을 자주하셨는데.... 중국도 저가의 공구는
품질이 개판이지만, 고가의 제품은 그래도 만들기는 했습니다.....외국으로 수출은 못하고, 자국 시장이 워낙 크고 정부에서 밀어주니 적자가 나도, 수출이 안되어도 만들 수 있는 것이 팩트입니다.... 하지만 정밀 가공의 세계 시장에서는 어림도 없죠.
이게 정답..정밀기계 제품은 우선 시장에 진입하기엔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죠..말씀하신대로 제품의 교체주기가 길고 한번 형성된 선발주자를 따라잡기엔 투자대비 회수금이 적습니다..단적으로 일본이 그렇게 정밀기계 많이팔고 도처에 깔려있어도 만년 경상수지 적자인 이유는..한번사면 교체주기도 적고 생산라인 유지하기엔 돈이 빠듟한..일종의 방산무기와 비슷한 개념이랄까..이제와서 누가 이런 시장에 진입하려 하겠습니까..그나마 우리나라는 부동산 건설이 좀 활발한 측에 속하고 해외유수의 인프라 기술을 가졌기에 정밀기계 수요가 좀 있어서 국산화도 이루어지는거겟죠
드라이버와 공구가 예전에는 일제와 독일제 알아 줬지만, 저가형은 중국 OEM 생산 품목이 많아져서 예전의 10년
20년 사용하는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넘사벽 수준은 아니게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냥 예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적당히 사용하고 망가지거나 잃어버리면 수리하거나, 다시 구입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이 되었죠.
수공구는 예전처럼 품질은 확실히 뛰어나지만 엄청난 가격을 주고라도 구입을 잘 안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고, 정말 비싸더라도 중국 OEM이 아닌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고하면 드라이버 셋트는 30만원대가 넘는
스위스제를.....
소형 진공 펌프는 가격이 일제나 독일제보다 2배가 넘는 미제를 사용하고, 돈이 많으면 거리측정기를 일제나
독일제 보쉬, 라이카 보단 두세배 비싼 힐티를 사용하겠지만, 가성비로 보쉬나 라이카를 사용하지 굳이 두배
세배의 돈을 들여서 엄청나게 비싼 제품을 잘 구입 안합니다.
우리나라가 넓은 국토에, 많은 인구와 시장을 가진게 아니고,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 및 기업의 인지도가
아무래도 유럽국가보다 떨어지는데, 수공구 시장이 엄청나게 큰 시장도 아닌데 군사 분야라면 기술축척과
확보 때문에 뛰어들수도 있겠지만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달려들 기업이 없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현실은 이게 아닌데요.
일본은 모르겠고,
지금 위아랑 두산공작기계에서 생산하는 공작기계가 너무 안팔려서 난리도 아닙니다.
아무래도 자동차 산업이 내려 앉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작기계 산업은 이미 저물어가는 해 입니다.
중국 등으로 넘겨줘야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2018년은 전체 기계산업이 눈에 띄는 성장을 하지 못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일반기계 수출 부분에서는 2018년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달성했지만 내수 부분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산업의 투자가 마무리되는 효과로 전체 설비 투자가 감소세를 보였던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작기계 시장은 2017년 수준을 유지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8년 1월 ~ 10월 기준 전체 수주량은 2조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하였다.
내수 수주는 부진했으나 수출 수주가 전체 수주량을 증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생산은 2조2,0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출하 또한 2조4,172억원으로 1.5%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