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아시아'는 'Far East'라는 말을 번역한 거임
즉, 서구 중심의 시각인 유럽에서 바라볼 때 '동쪽 끝'이란 소리
그들이 말하는 'East'는 'Near East 근동'인 문명의 발상지인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주위에서 지중해 이집트까지임
수메르 히타이트 앗시리안 바빌로리아 등등
보통 '아시아'라 부르는 곳
더 멀리가면 '중동' '미들 이스트 Middle East'
우리는 지도도 태평양이 중심이고 우리가 중심인 세상을 사는거임
'극동 아시아'가 아닌거임
'6.25 사변 또는 동란'을 'Korean War' 번역인 '한국전쟁'이라 잘못 부르는 거처럼...
외국인의 관점서 볼때 (특히 서구) '코리안 워'인거지
우리가 우리 역사를 '한국 전쟁'?이라 칭하면 그저 ㅄ같은 말도 안되는 거임
중국은 원래 저렇다 쳐도 일본이 후진국스럽게 변해가는? 몰락하는? 모습들이 뭐랄까 사실 안타까운 마음도 듦.
역사적으로 보면 싫은 나라지만 갠적으로 어릴 때 부터 일본 문화 자체에는 호감을 가지면서 컸기 때문에 친숙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내 인생에서 일본이란 나라 자체가 어느 순간부터 삭제 된 느낌.